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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2013년 신인 드래프트 설명회 개최

작성자
Handballkorea
등록일
2012.09.20
조회수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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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 파크텔에서는 2013년 실업 입단 신인 드래프트 설명회가 열렸다.
 
지금까지 실업팀의 신인 계약은 자유계약제로 진행되었다. 그러다보니 강팀과 약팀이 뚜렷이 구분되는 현상이 발생했고 핸드볼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라도 신인 드래프트제는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2010년부터 대한핸드볼협회가 실업팀 단장들과 논의를 거쳐 드래프트 세칙을 마련하고 이날 일선 지도자와 학부모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갖게 되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앞으로는 실업팀에서 활동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드래프트를 거쳐야 한다는 사실이다.

드래프트 세칙의 세부 사항을 살펴보면 드래프트에 참가한 실업팀은 1, 2라운드는 의무적으로 선수를 선발하게 되어 있어 최소 16명의 신인이 실업의 무대를 밟을 수 있도록 했다. (드래프트 순서는 미확정) 3라운드는 실업팀에서 원하지 않을 경우 패스할 수 있고 4라운드부터는 자유계약제로 선발한다. 기타 연봉과 계약금에 관한 사항은 아래와 같다.
 
※ 상기 1,2 순위 계약금은 5년 기준이며, 5년 미만 계약 시에는 연할 계산하여 차감한다. 단, 최소 계약금은 1,000만원으로 한다.

드래프트 세칙 자세히 보기

2013년 신인 드래프트 일정은 전국체전이 끝나는 10월 중순부터 참가 신청을 받아 자격 요건을 갖춘 선수들을 추린 후 11월 초에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신인 드래프트는 여자부에 한해 진행되며 여자부는 2013년 입단 선수부터 남자부는 2015년 입단 선수부터 드래프트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날 드래프트 설명회에는 많은 현직 지도자들과 학부모들이 모인 가운데 드래프트제의 필요성과 세칙에 대한 설명, 그리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협회에서는 이번 신인 드래프트가 뿌리를 내릴 경우 전체 실업팀의 전력 평준화가 이루어짐은 물론이고 핸드볼의 저변 확대가 미흡한 지역에도 핸드볼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거라고 판단하고 있다.


[대한핸드볼협회 차병기 객원기자 : jan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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