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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2013 SK 핸드볼코리아리그 미디어 데이 개최

작성자
Handballkorea
등록일
2013.03.07
조회수
292
첨부
2013 SK 핸드볼코리아리그가 3월 6일 11시 올림픽 파크텔에서 미디어 데이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리그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미디어 데이 행사에는 남자부에서는 이번 시즌 새로 감독 자리에 오른 두산의 윤경신 감독과 웰컴론 코로사의 장인익 감독을 포함한 각 팀 감독과 이재우, 정수영, 박경석, 김민구, 김동명 등이 팀을 대표해 참가했고, 여자부에서는 광주 도시공사를 제외한 7개팀 감독과 문필희, 유현지, 장소희, 권한나, 주희, 원미나, 연수진 등이 팀을 대표해 참가했다.

행사가 있기 전... 각 팀 대표로 나온 선수들은 가벼운 농담을 주고받으며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
 
각 팀 감독들 또한 경쟁의 구도는 잠시 잊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이날의 행사에 임했다.
 
기자들의 취재 열기 또한 어느 때 보다 뜨거웠다.
 
남자부에서는 역시나 두산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가운데, 박중규의 이적이 단연 화두였다.
 
박중규를 영입하며 전력을 대폭 끌어올린 장인익 웰컴론 코로사 감독은 내심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그치지 않고 우승까지 노려보겠노라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고, 선수에서 감독으로 돌아온 윤경신 두산 감독은 박중규의 단점 또한 잘 알고 있기에 두산의 5회 연속 우승에 걸림돌이 될 것은 없다고 응수했다. 대부분의 팀들이 두산의 대항마로 웰컴론 코로사를 꼽아 2013 시즌 두 팀의 선두 대결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다.

여자부에서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 화두로 떠올랐다.
 
특히나 디펜딩 챔피언 인천체육회는 김온아의 시즌 내 복귀가 불투명한 가운데 조효비 마저 출전하지 못 해 험난한 시즌을 예고했고, 심해인과 정유라 등 팀의 주축 선수들이 올림픽 때 입은 부상 탓에 리그 초반 출전이 어려워 감독들의 고민을 깊게 했다.
여자부에서는 원더풀 삼척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가운데 장소희의 리그 안착과 더불어 정소영의 영입으로 한층 전력을 업그레이드한 SK 슈가글라이더즈가 복병으로 떠올랐다.


그렇게 두 시간여의 미디어 데이 행사는 끝이 났다. 이제 경기 시작만 남았다. 특히나 올 해는 경기 수가 대폭 늘어난 만큼 각 팀마다 장기레이스에 대한 전략을 어떻게 짜느냐가 중요한 변수로 떠올랐다.
겨울 내내 모든 팀이 전력 보강과 함께 착실히 동계 훈련으로 대회 준비를 마친 만큼 좋은 결과가 함께 하기를 바라본다.


[대한핸드볼협회 차병기 객원기자 : jan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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