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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 女 핸드볼 완패에 큰 아쉬움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8.01.30
조회수
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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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이 우생순의 투혼을 알아?\'

【서울=뉴시스】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에 완패한 일본의 현지 언론들이 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산케이스포츠\'를 비롯한 현지 주요 언론들은 29일 오후 7시 30분 도쿄 요요기 국립체육관서 벌어진 2008 베이징올림픽 여자 핸드볼 아시아 예선 재경기 한국전을 실시간 문자중계로 전하며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하지만 경기가 21-34, 자국팀의 13점차 완패로 끝나자 크게 실망하는 분위기다.

산케이스포츠는 경기 후 \"일본이 한국에 압도당하며 21-34로 완패, 재경기에도 불구하고 베이징올림픽 본선 출전권 획득에 실패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날 경기서 패한 일본은 오는 3월 열릴 예정인 여자 핸드볼 세계 최종 예선을 통해 지난 1976 몬트리올 올림픽 이후 2번째 본선 진출을 노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일본 여자 대표팀의 사쿠가와 히토미는 경기 뒤 인터뷰서 상당히 유감스러운 결과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쿠가와는 \"전반전부터 소극적인 수비로 경기 흐름을 내줬다. 홈 팬들의 응원을 통해 분위기를 바꾸고 싶었지만 체력의 열세로 패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쿠가와는 \"이번 경기서 드러난 약점을 보완해 오는 3월 최종예선에 나설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뉴시스 박상경기자 sk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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