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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이은하, 이가을 심판 커플, 대륙심판 자격 획득

작성자
Handballkorea
등록일
2013.09.28
조회수
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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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 구본옥 국제심판 커플에 이어 또 하나의 심판 커플이 국제심판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은하, 이가을 심판 커플이 아시아 대륙심판 강습회에서 당당히 합격해 아시아 대륙의 심판 자격을 획득했다.

 
이은하, 이가을 심판 커플은 작년 8월부터 대륙심판 준비에 들어갔다. “세계적인 추세가 여성 심판을 늘리는 추세다. 핸드볼협회에서도 이런 흐름에 맞추어 여성 심판을 양성하려는 니즈(Needs)가 있었고, 우리 둘 또한 핸드볼 선수 출신이기는 했지만 선수보다는 행정적인 업무에 관심이 많았다”며 대륙심판으로 들어서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첫 시작은 이석, 구본옥 국제심판이 도와주었다. “두 사람으로부터 수차례 교육을 받았다. 오픈 북 테스트부터 국제심판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 준비해야할 것들 등등... 체육인 육성재단에서 운영하는 외국어 과정도 마쳤다." 그리고, 지난해 말 국내대회에 본격적으로 심판으로 투입되며 실전을 익혔다.

두 사람이 대륙 심판 자격을 획득한 것은 아시아여자청소년대회가 열렸던 태국에서였다. 각 대륙에서 핸드볼대회가 열릴 때 대륙심판 강습회가 열리곤 하는데 올해는 아시아여자청소년대회에서 대륙심판 강습회가 열렸다. 대륙심판 강습회는 대회가 끝난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파타야에서 열렸고 총 10 커플이 참가했다.

첫날 7미터 던지기와 가중 처벌에 대한 집중적 이론 교육을 받은 두 사람은 둘째 날부터 룰 테스트, 체력 테스트, 오픈 북 테스트 등 주최측 테스트에 차례대로 임했다. 그리고, 같은 기간 태국 국내의 성인대회가 열렸는데 이 대회를 통해 실전 테스트를 마쳤다.


심판 자격을 획득한 두 사람은 이제 본격적으로 아시아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심판 자격으로 초청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대륙심판으로 경력을 쌓아 국제심판에도 도전할 생각이다. 두 사람의 도전은 이제 시작이다. 가야할 길은 아직도 멀다. 의사소통 또한 아직까지 완벽한 것은 아니어서 꾸준히 공부하고 있기도 하다. 국제심판을 향한 첫 발을 내딛은 두 사람의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


[대한핸드볼협회 차병기 객원기자 : jan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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