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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핸드볼 亞선수권 준결승 상대, 쿠웨이트 아닌 이란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8.02.25
조회수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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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핸드볼팀이 \'복수혈전\'을 잠시 미뤄두게 됐다.
 
당초 24일 밤 열릴 제13회 아시아남자핸드볼선수권 준결승 상대는 쿠웨이트로 알려졌다.

쿠웨이트는 지난해 9월 일본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아시아예선서 중동심판의 노골적 도움을 등에 업고 한국을 20-28로 꺾어 한국팀에 눈물의 패배를 안겼던 팀. 따라서 이번 준결승은 그 때의 설욕전으로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확인 결과 준결승 상대는 이란으로 밝혀졌다. B조 1위인 한국은 A조 2위와 준결승서 맞붙게 되는데 당초 알려진 바와는 달리 A조 2위가 이란이었던 것. 쿠웨이트와 이란은 3승 1패로 승률이 동률이지만 득실차에서 이란이 쿠웨이트에 밀려 조 2위를 기록하게 된 것.
 
하지만 아직 실망하기엔 이르다. 복수혈전이 26일 밤 치러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한국과 쿠웨이트가 나란히 이란과 사우디를 이기고 결승에 올라가거나 동반 패배해 3,4위전을 치르면 26일 한국-쿠웨이트의 빅매치가 성사된다.

현지에 있는 핸드볼팀 김진수 단장은 \"여느 때보다 사기가 높다. 대표팀 선수들 사이에서 반드시 결승에 진출해 쿠웨이트에 본때를 보여주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일간스포츠  온누리기자 nuri3@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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