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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전북제일고·황지정보산업고, 제70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우승 차지

작성자
Handballkorea
등록일
2015.04.28
조회수
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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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제일고와 황지정보산업고가 강원도 삼척에서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제70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남녀 고등부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종별선수권대회는 아마추어 최대 규모의 대회로 매년 가장 많은 팀이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87개 학교가 출전했던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는 남초부 15팀, 여초부 15팀, 남중부 14팀, 여중부 15팀, 남고부 10팀, 여고부 12팀 등 총 81개 학교가 대회에 참가했다.

 


 

 

전북제일고·황지정보산업고, 협회장배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 차지

 

고등부 결승에서는 전북제일고와 황지정보산업고가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두 학교 모두 3월의 협회장배 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 

 

남고부에서 전북제일고는 삼척고를 38:25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남한고를 28:17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혀 전반 초반 고전했던 전북제일고는 전반 12분 김락찬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고 김민석 골키퍼의 선방에 이은 서강민의 골로 첫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김민석 골키퍼의 연속 선방에 이은 박세웅의 연속골로 점수 차를 벌려나가기 시작했다.

전반을 13:8로 앞선 채 마친 전북제일고는 후반 들어서도 더욱 점수 차를 벌리며 후반 10분 20:10 두 자릿수로 앞서나가며 승기를 가져왔고 이후 벤치 멤버를 기용하는 여유 속에 승리를 거뒀다.

 

대회 남고부 최우수 선수에 뽑힌 김락찬이 8골을 기록했고 서현호도 7골을 기록했다. 김민석 골키퍼는 42%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남한고는 원민준과 이재용이 각각 4골을 기록했다.

 


 

여고부에서 황지정보산업고는 의정부여고를 34:19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인천비즈니스고를 33:2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반 초반 인천비즈니스고의 빠른 공격에 연속 점수를 허용하며 1:4까지 끌려간 황지정보산업고는 곧바로 4;4 동점을 만들었고 상대실책에 편승해 얻은 공격에서 김보은이 골을 성공시키며 역전에 성공했다. 기세가 오른 황지정보산업고는 부상 중이던 청소년국가대표 이하늘마저 투입하며 더욱 점수 차를 벌렸다. 

전반을 16:11로 마친 황지정보산업고는 후반 들어서도 벌어진 점수 차를 유지하며 33:25의 승리를 거뒀다.

 

대회 여고부 최우수 선수에 뽑힌 차예나 골키퍼가 38%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뒷문을 책임졌고 김보은이 8골, 최지혜가 9골을 기록했다. 특히 2학년 김아영은 실책 하나 없이 9골과 함께 12어시스트를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

 


 

 

황지의 딸들, 힘차게 날아오르다

 

중등부에서는 대전글꽃중과 황지여중이 남한중과 삼척여중을 각각 31:22, 26:2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중부 결승에서 글꽃중은 20:20 동점 상황이던 후반 8분 상대 2분 퇴장으로 얻은 수적 우세를 이용 내리 6골을 기록하며 26:20으로 앞서나가며 승기를 잡았고 9점 차의 승리를 거뒀다.

 

여중부 결승에서 황지여중은 삼척여중의 일방적인 응원에 잠시 고전했으나 전반 막판 최경빈의 연속골로 14:11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고, 후반 초반 하지원의 연속골로 점수 차를 벌리며 3점 차의 승리를 거뒀다.

 

초등부 결승에서는 삼척초와 인천구월초가 각각 대전복수초와 황지초를 12:8, 13:1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 선수에는 김락찬(전북제일고), 차예나(황지정보산업고), 민성준(대전글꽃중), 이민지(황지여중), 김우성(삼척초), 오현수(인천구월초) 등이 각각 뽑혔다.

 

 

[대한핸드볼협회 차병기 객원기자 : jan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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