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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시도지부 핸드볼 활성화에 불지필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작성자
Handballkorea
등록일
2015.05.21
조회수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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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생활체육인의 대축제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핸드볼이 처음 참가했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국민생활체육회 산하 정회원 단체들이 참가하는 동호인들의 최대 규모 생활체육대회로 생체협은 지난 해 정회원으로 승격하며 자격이 주어졌다. 

 

올해는 국민생활체육회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했고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에 걸쳐 이천시 등 경기도내 12개 시, 군에서 펼쳐졌다. 올해는 정식종목 38개, 장애인종목 8개 그리고 시범종목 10개 총 56개 종목에서 경기가 펼쳐졌는데 핸드볼은 올해 시범종목으로 열렸다.

 

 

핸드볼은 16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이천시에 위치한 장호원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졌다. 총 8팀이 참가해 두 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 후 준결승과 결승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렸다. 인천, 경북, 울산, 광주, 서울, 대전, 전북, 충북 등 참가한 8팀은 시도지부에 가입되어 있는 팀들로 모두 팀의 승리와 더불어 시도의 명예를 걸고 경기에 임했다. 

 

모든 팀이 단일팀으로 시도를 대표해 출전한 반면 서울대표는 서울시핸드볼연합회 주최로 선발전을 거쳐 연합팀을 구성해 출전한 것이 특색이 있었다. 

 

 

 

이틀에 걸쳐 펼쳐진 대회에서 우승은 인천대표가 차지했다. B조에 속한 인천대표는 울산, 광주, 경북에 차례대로 승리를 거두며 3전 전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해 충북을 23:19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서울대표와 만난 인천대표는 전반 초반 3:6으로 뒤졌으나 이후 역전에 성공하며 전반을 한 점 차로 앞선 채 마쳤고 후반 들어서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18:16으로 경기를 마무리해 감격의 우승을 이루었다.

 

준우승는 B조 1위로 올라온 서울대표가 차지했다. 순위 시상 외에도 특별한 시상이 있어 눈길을 끌었는데 바로 최고령 선수에게 주는 최고령상이었다. 최고령상은 울산대표로 출전한 이종남(남, 51세)선수가 받았다.

 

 

동호인 대회는 늘 그렇듯 팀 승리를 떠나 서로간의 우호를 다지고 화합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비록 지역과 소속은 다르지만 핸드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한마음이었다. 이번 대축전은 그에 더해 시도대표로 출전함으로써 내 고장에 대한 자부심을 일깨우고 긍지를 높였다는데 더 큰 의의가 있다. 또, 대회 현장에서 만난 생체협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많은 사람들이 각 시도지부에 등록하고 핸드볼인들과 함께 연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아직 핸드볼종목이 내년도 대회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것이라는 보장은 없지만 생체협의 핸드볼 활성화에 대한 부단한 노력과 핸드볼 동호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내년대회에서 어쩌면 정식종목에서 핸드볼의 이름을 발견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게 하는 대목이다.

 

한편, 송진수 국민생활체육 전국핸드볼연합회 회장과 임규하 상임부회장,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 등이 대회가 열린 장호원국민체육센터을 찾아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함께 경기장을 찾은 서울시교육청 이완석 과장은 올해 학교스포츠클럽에서 핸드볼을 더욱 활성화하는 한편 엘리트팀의 창단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해 함께 자리한 많은 관계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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