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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작성자
Handballkorea
등록일
2015.06.04
조회수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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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제주에서 열렸다. 핸드볼은 하루 먼저인 29일부터 서귀포다목적체육관과 효돈생활체육관 두 곳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남중부에서는 경기대표 남한중이 강원대표 태백중을 27:23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중부는 올해 전국종별선수권대회 우승팀인 대전글꽃중이 태백중에 덜미를 잡히며 일찌감치 탈락한 가운데 남한중과 태백중이 결승전에서 맞붙었다.

 

 

 

 

 

 남한중은 전반 시작과 함께 유찬민의 활약으로 점수를 벌려나갔다. 전반 중반 11:5까지 점수 차를 벌이는 등 전반을 13:10로 앞선 채 마쳤다. 두팀은 18분 이후 서로에게 한골도 허용하지 않았다. 

후반전 태백중은 임동혁을 중심으로 반격에 나섰다. 하지만, 남한중 이성욱이 후반 초반에만 5골을 몰아치며 리드를 내주지 않았고 이후 유찬민의 연속골로 다시 점수 차가 벌여지며 사실상의 승부가 결정됐다.

 

남한중 유찬민이 9골 3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이성욱이 7골을 기록했다. 태백중은 임동혁이 8골, 최현준이 3골,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여중부에서는 강원대표 황지여중이 경남대표 양덕여중을 22:18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황지여중은 올해 열린 세 개 대회를 모두 우승했다.

 

 

 

 

 

황지여중은 전반 초반부터 주전들이 고루 활약하며 앞서나갔다. 김수민을 필두로 하지원, 이다은, 우빛나 등이 득점하며 7:2로 앞서나가 리드를 잡았다. 

 

전반을 10:6으로 앞선 채 마친 황지여중은 후반 들어 하지원과 최경빈의 콤비플레이가 살아나며 더욱 점수 차를 벌렸고 후반 21분 22:15로 격차를 벌여 승기를 가져왔다. 양덕여중은 끝까지 따라붙어봤지만 이미 벌어진 격차를 좁히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황지여중 하지원과 우빛나가 각 5골을 기록했다. 김수민도 4골과 함께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민지 골키퍼는 39.6%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양덕여중은 윤예진이 5골과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지만 윤예진 외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아쉬웠다. 

 

먼저 열린 초등부 경기에서는 충남대표 천안서초와 인천대표 인천구월초가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천안서초는 경기대표 동부초를 맞아 전반을 6:6으로 동점으로 끝냈으나 후반 들어 이세빈과 최지성 선수의 활약 속에 14:13 한 점 차의 승리를 거뒀다. 인천구월초는 전북대표 정읍서초를 맞아 전반을 9:10으로 뒤졌으나 오현수(14골)의 활약을 앞세워 경기를 연장까지 몰고갔고, 연장 들어 앞서나가며 18:17로 이겼다. 오현수는 연장 전반 연속해서 3골을 득점하며 팀이 승리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대한핸드볼협회 김솔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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