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한국
남자핸드볼U대표팀이 A조 1위 러시아를 꺾고 3-4위전에 진출했다.
김만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2일 오후 나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 핸드볼 A조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조
1위 러시아에게 24-21(9-11,
15-10)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은 심재복과
하민호가 나란히 4골을 기록했고,
황도엽과 정관중도
3골씩을 득점해 승리를
도왔다.
이로써 5승 1패를 기록한 한국은
세르비아(5승 1패)와 동률을 이뤘지만 승자승 원칙에서 밀려 조
2위가 됐다.
아쉽게 조
2위를 기록한 한국은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한국은 분전했다.
러시아 골키퍼의
엄청난 선방에 힘겹게 경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황도엽과
정관중의 득점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릴 수 있었다.
정현호 골키퍼와
안준기 골키퍼도 힘을 냈다.
9-11로 다시
끌려갔지만 한국은 후반전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4분 만에 황도엽의 속공을 막던 빅토르
골키퍼가 퇴장을 당했다.
여기에 러시아의 연속
실책을 황도엽과 이현식이 득점으로 연결,
3골 차로 한국이
역전했다.
분위기를 탄 한국의
공세가 계속됐다.
대부분의 필드
플레이들이 득점을 기록하며 한국은 러시아의 추격을 따돌리고 역전승에 성공했다.
한국은 13일 오후 4시 나주실내체육관에서 B조 2위와 3-4위전을 치른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사진=박광순.
대회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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