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핸드볼협회가 핸드볼 미래와 함께하는 ''핸드볼 학교'' 행사를 개최한다.
2015 서울컵 국제핸드볼대회의 사전 공식 행사로 핸드볼 학교 개교식이 진행될 계획이다. 참여 어린이들에게는 대회 공식 볼키즈로서 각국 선수단 입장에 동행하는 등 전·현직 선수들과의 다양한 만남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핸드볼 학교는 8월부터 12월까지 SK핸드볼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매주 토요일 전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경력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핸드볼 꿈나무들과 동호인들을 직접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협회의 기존 사업들이 주로 엘리트 선수 육성에 초점을 맞춰 추진돼 왔던 것에 비해 이번에는 협회 전 구성원들을 비롯한 왕년의 스타들이 핸드볼 저변 확대를 위해 직접 팔을 걷었다.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한 임오경 서울시청 감독은 "소속 선수들 지도에 바쁘지만 휴일에 하루 시간 내는 것이 핸드볼의 참 매력을 알리는 데 작은 도움이 된다면 앞으로도 기꺼이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핸드볼 학교에는 레전드 선수들이 선생님으로 참여하는 핸드볼 교실 이외에도 스타 플레이어 사인회 및 팬미팅, 올림픽공원 올레길 투어 등 생활체육 참여자들의 다양한 성향과 수준을 고려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협회는 이번 행사가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고 거리감이 느껴질 수 있는 핸드볼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고 있다.한편 서울컵국제핸드볼대회는 1988 서울올림픽 제패를 기념하여 창설된 대회다. 오는 15일 오후 2시과 17일 저녁 6시30분 이틀 동안 SK핸드볼경기장에서 경기가 열린다.한국 국가대표팀의 상대로는, 남자부 이집트 국가대표팀과 여자부 프랑스 클럽 Issy Paris Hand가 초청됐다. 입장은 무료이며 입장객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개막 경기인 남자부 이집트 국가대표팀과의 경기는 KBS N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되며, 네이버를 통해서도 전 경기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alex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