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 여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제13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일본을 꺾고 전승으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강경택(SK슈가글라이더즈)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4일(한국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일본과의
경기에서 30-29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전반을 14-17로 뒤졌던 한국은 후반 들어 허유진(광주도시공사)의 골을 시작으로
박준희(부산시설관리공단), 김성은(인천시청)이 활약하며 후반 6분 만에 18-18 동점을 만들었다.곧바로 김보은(황지정보산업고)의
골로 역전에 성공한 대표팀은 후반 25분 허유진의 골로 27-24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이어 경기 종료 1분 전 김성은의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한국은 허유진이 8골, 박준희가 7골, 김보은이 7골을 기록했다.이번 대회는 한국과 중국, 일본,
이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6개국이 풀리그를 통해 순위를 가렸다. 5전 전승을 올린 한국은 13회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대표팀은 16일 오전 9시 30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alex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