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예카테린부르크=스포츠서울 김경윤기자]19세 이하(U-19)핸드볼 대표팀 김연빈(맨 오른쪽)이 17일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유라레츠 스포츠홀에서 열린 19세 이하 세계선수권 대회 크로아티아와의 13~14위 순위 결정전에서 상대 공격을 막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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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카테린부르크=스포츠서울
김경윤기자]19세 이하(U-19)핸드볼 대표팀이 국제핸드볼연맹(IHF) 19세 이하 세계선수권 대회 13위를 차지했다. 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유라레츠 스포츠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13~14위 순위결정전에서 36-30(19-20 17-10)로
승리했다.
대표팀은 전반전에서 비주전 선수들을 적극 활용했다. 전반 7분 48초까지 7-4로 앞서며 좋은 흐름을 보였지만 연속
4골을 허용하며 역전을 내줬다. 대표팀은 전반 23분까지 4골차로 리드를 허용했는데 라이트백 임경환(19·한체대)이 연속 3골을 집중하면서
점수차를 좁혔다. 후반전부터 김연빈(18·부천공고), 박재용(18·대성고) 등 주전 선수들을 총 투입한 대표팀은 1점 차 시소 게임을 진행했다.
대표팀은 27-28로 뒤진 후반 16분 19초 부터 연민모(19·원광대), 서현호(17·전북제일고), 박세웅(17·전북제일고)이 연속 3골을
합작하며 30-28로 경기 흐름을 뒤집었다. 이후 32-30으로 앞선 경기 종료 3분 30초 전 박광순, 박세웅, 서현호가 3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서현호는 이날 경기에서 6점을 넣어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대표팀은 A조 조별리그를 2승
1무 2패(승점 5점)를 기록해 16강에 진출했지만 아이슬란드의 벽에 막히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대표팀은 크로아티아와의 최종 순위결정전을
마지막으로 세계선수권 대회 일정을 마쳤다. 대표팀은 19일 오전 11시 10분 SU 250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bicycl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