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여자핸드볼, IHF 예선서 어느 팀과 맞붙나>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8.03.21
조회수
806
첨부
스포츠중재재판소(CAS) 결정으로 베이징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해 다시 한번 투지를 불살라야 하는 여자핸드볼대표팀은 마지막 기회인 국제핸드볼연맹(IHF) 최종 예선에서 어느 팀과 맞붙게 될까.

올림픽 본선에는 총 12개 팀이 출전하는데 6팀은 이미 확정됐다. 중국과 작년 말 프랑스 세계선수권대회 우승팀인 러시아를 비롯해 4개 대륙 우승팀 4팀이다.

대륙별 여자 예선 우승팀은 유럽 노르웨이, 아시아 카자흐스탄, 미주 브라질, 아프리카 앙골라다.

나머지 6개 팀은 28일부터 사흘간 독일 라이프치히와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프랑스 님에서 열릴 IHF 최종예선에서 가려지게 된다.

12개 팀이 4팀씩 3개 조로 나뉘어 풀리그로 진행되며 각 조 상위 2팀씩 총 6개 팀이 베이징행 티켓을 가져간다.

이번 예선에는 세계대회 상위 6개 팀과 각 대륙 예선 2위 4팀, 세계대회 우수성적 2개 대륙의 예선 3위 2팀이 출전 자격을 얻는다.

세계선수권대회 순위는 우승팀 러시아에 이어 노르웨이, 독일, 루마니아, 프랑스, 한국, 앙골라, 헝가리, 크로아티아, 스페인의 순이다.

이미 올림픽 본선진출을 확정한 러시아와 노르웨이, 앙골라를 제외하면 독일(A조)과 루마니아(B조), 프랑스(C조)가 각 조의 1번 시드를 받는다.

이후부터는 역순으로 들어간다. 한국이 C조 프랑스 밑에 들어가게 되고 B조 헝가리, A조 크로아티아가 배치된다.

여기까지는 거의 확정적이다. 한국은 작년 말 세계선수권대회 5-6위 결정전에서 25-26으로 패했던 프랑스와 한 조에서 다시 맞붙게 됐다.

하지만 이후 6팀의 조 배치는 어떻게 될 지 알 수 없다. 6팀은 각 대륙 예선 2위 팀인 스웨덴, 일본, 코트디부아르, 쿠바에 세계대회 우수성적 대륙의 예선 3위인 폴란드, 카타르까지 정해졌다.

한국으로선 유럽 팀인 스웨덴이나 폴란드와 같은 조를 피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한 조에 같은 대륙 팀이 많이 섞여 있을 경우 조 배치를 조정하고 있어 IHF 결정을 기다려야 한다.

<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min76@yna.co.kr>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