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핸드볼대회팀이 올림픽 본선 진출 마지막 기회인 국제핸드볼연맹(IHF) 최종예선에서 조편성이 무난해 베이징행에 파란불이 켜졌다.
대한핸드볼협회는 22일 \"한국이 프랑스와 코트디부아르, 콩고와 함께 C조에 속해 28일부터 사흘간 프랑스 님에서 예선을 치르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이 작년 말 세계선수권대회 6위 자격으로 출전하는 가운데 프랑스는 세계대회 5위, 코트디부아르는 아프리카 예선 2위, 콩고는 아프리카 3위 자격을 갖고 있다.
총 12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예선은 4팀씩 3개 조로 나누어 풀리그를 펼친 뒤 각 조 1, 2위 6개 팀이 본선행 티켓을 가져간다.
A조에는 작년 말 세계선수권대회 3위 독일과 9위 크로아티아, 유럽 예선 2위 스웨덴, 미주 예선 2위 쿠바가 속했고, 세계대회 4위 루마니아, 8위 헝가리, 아시아 예선 2위 일본, 유럽 예선 3위 폴란드가 B조에 들어갔다.
한국은 난적 프랑스가 있더라도 아프리카 팀인 코트디부아르와 콩고를 제치고 최소한 조 2위는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작년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지 못한 코트디부아르는 2005년 대회에서 전체 24개 팀 가운데 21위를 차지한 약팀. 콩고도 작년 세계대회에서 17위에 그친 약체여서 한국이 무난히 이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min76@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