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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 \"올림픽 티켓, 또 따라면 또 따지\"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8.03.24
조회수
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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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예선 佛·아이보리코스트·콩고와 같은 조
    • ▲ 지난 예선 재경기에서 일본 히라이의 7m 던지기를 막고 있는 골키퍼 오영란. /스포츠니폰 제공
    • 또 한 번 예선을 거쳐야 하지만 전망은 밝다.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의 결정으로 국제핸드볼연맹(IHF) 예선전에 나가야 하는 한국 여자 핸드볼이 비교적 약한 조에 편성돼 본선 진출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대한핸드볼협회는 21일 국제핸드볼연맹(IHF)과 협의한 결과 한국이 프랑스에서 열리는 C조에 편성된다고 밝혔다. 한국은 홈팀인 프랑스, 아프리카 2위 아이보리코스트, 그리고 와일드카드로 출전하는 콩고와 같은 조에 편성됐다. 2003년 세계선수권 우승팀인 프랑스엔 승리를 장담할 수 없지만 아프리카의 콩고 및 아이보리코스트엔 무난히 이길 것으로 예상돼 조 2위까지 주어지는 올림픽 티켓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핸드볼협회는 이날 강화위원회를 열고 해외파 선수 7명을 다시 포함시켜 정예 멤버로 대표팀을 다시 구성했다. 협회의 정규오 국제팀장은 \"오스트리아 히포방크에 속한 오성옥, 김차연, 명복희의 출전이 확정됐고, 나머지 선수들도 합류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예선을 맞아 유럽 선수들이 모두 대표팀에 복귀하면서 한국 선수들의 대표팀 합류도 가능하게 됐다는 것. 특히 지난 1월 말 일본 도쿄에서 벌어진 아시아 예선 재경기에 불참했던 허순영과 최임정(이상 덴마크 오르후스)의 합류도 가능해져 오히려 전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팀은 25일 출국, 프랑스에서 현지 적응 훈련을 가진 뒤 28일 콩고, 29일 프랑스, 30일 아이보리코스트와 각각 대결할 예정이다. CAS는 21일 새벽 남자 아시아 예선 재경기는 인정했지만 여자 재경기는 인정하지 않는다는 결정을 내렸다.

    <조선일보  고석태 기자 kost@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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