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청이 부산비스코를 꺾고 2016 SK핸드볼코리아리그 2연승을 거뒀다.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 News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대구시청이 부산비스코를 꺾고 2016 SK핸드볼코리아리그 2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대구시청은 31일 서울 SK핸드볼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부산비스코와의 경기에서 33-21 대승을 거뒀다. 개막전에서 경남개발공사를 완파했던 대구시청은 2연승으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대구시청은 이미경이 8골, 정유라와 김진이가 각각 6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골키퍼 박소리는 36개의 슈팅 중 19개를 막아내는 등 방어률 52.78%를 기록하며 경기 MVP를 차지했다.
반면 부산비스코는 박준희가 4골을 넣었지만 상대의 맹공을 막아내지 못하고 2연패에 빠졌다.
초반부터 정유라, 이미경 등의 압도적인 화력을 앞세운 대구시청은 전반을 15-7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에도 공세를 늦추지 않은 대구시청은 박소리 골키퍼의 선방까지 더해지면서 12골 차의 여유 있는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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