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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여자핸드볼- 한국, 콩고 잡고 첫 승리

작성자
handball
등록일
2008.03.29
조회수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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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핸드볼이 콩고를 누르고 2008 베이징올림픽 본선 진출을 향한 마지막 도전을 가뿐하게 시작했다.

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여자핸드볼대표팀은 2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남부도시 님 실내체육관 \'라 파르나세\'에서 펼쳐진 국제핸드볼연맹(IHF) 베이징올림픽 최종예선 3조 풀리그 1차전에서 콩고를 37-23, 무려 14점 차로 대파했다.

작년 8월 아시아 지역 예선(카자흐스탄)과 지난 1월 예선 재경기(일본)에 이어 세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올림픽 예선에 출전한 한국은 첫 판을 가볍게 잡으며 베이징행 가능성을 밝혔다.

콩고와 역대 전적에서도 4전 전승으로 압도적인 우위를 지켰다. 한국은 1980년 3월 모스크바올림픽 예선에서 콩고와 2차례 만나 24-11, 23-15로 모두 이겼고, 1999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36-19로 크게 이긴 적 있다.

전반에 끈끈한 수비를 바탕으로 특유의 속공으로 득점을 쌓으며 21-9, 12점 차로 크게 앞선 한국은 후반들어 오성옥(오스트리아) 등 주전 멤버를 벤치에 앉히고도 점수를 계속 착실히 벌리며 낙승했다.

<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min7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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