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신상중)가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핸드볼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핸드볼대회가 5월 28, 29일 이틀간 한국체육대학교 오륜관에서 펼쳐진 대회는
서울시와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의 4개 지역을 대표하는 남자 중등부가 참가했다.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 우승은 서울시(신상중)에게 돌아갔으며, 최우수선수상은 신상중학교 최승혁이 수상했다.
서울시(신상중)는 대구광역시(계명중)와 인천광역시(만수북중)를
각각 14-5, 18-6 등 큰 점수차로 이기며 우승후보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이어 경상북도(유강중)가
대구광역시(계명중), 인천광역시(만수북중)를 꺾고 2연승을
거두며 서울시(신상중)와 우승을 다투게 됐다.



서울시와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신상중과 유강중은 전국학교스포츠클럽핸드볼대회에서도 이미 여러 차례 맞붙은 전적이 있다. 특히, 지난해 펼쳐진 전국학교스포츠클럽핸드볼대회에서는 2013, 2014년도
우승팀인 신상중이 유강중에게 패배하며 예선 탈락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는 신상중이 유강중을 14-12로 꺾고, 전국학교스포츠클럽핸드볼대회의 패배를 설욕했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무대에서 다시 만난 두 팀은 결과를 떠나 접전을 펼쳐 이번 대회 최고의 빅매치로 관중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국민생활체육회
산하 정회원 단체들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핸드볼 종목은 2014년
국민생활체육전국핸드볼연합회(현 대한핸드볼협회 생활체육국)가
정회원으로 승격하며 참가 자격이 주어졌고, 2년 연속 생활체육의 대축제라 불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참가에
성공했다.
대한핸드볼협회 생활체육국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열린 한국체육대학교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더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고 2년 연속 대회를 무사히 치르게 된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대한체육회 및 각 종목 협회, 연합회의
통합으로 인해 16개 시도 모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핸드볼
역시 16개 시도 모두 참가할 예정이다. 대한핸드볼협회 생활체육국
관계자는 “2017년 대회에는 각 시도협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참가해 대회 활성화 및 핸드볼 저변확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핸드볼협회
윤초화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