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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탑지도자 자격 지원 및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작성자
Handballkorea
등록일
2016.06.21
조회수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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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핸드볼협회가 2급 이상의 지도자자격증을 가진 신청자 중 심사에 의해 참여가 결정된 국내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탑지도자 자격 지원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대한핸드볼협회는 6월 14일부터 9월 24일까지 약 3개월 간 서울과 경기도 등에서 국내 초중고 지도자 32명을 대상으로 탑지도자 자격 지원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대한핸드볼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와 집행부는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던 한국 핸드볼이 지난해 올림픽 예선전에 남자대표팀이 예선 탈락하면서 다소 침체 속에 있다. 이에 제2의 도약을 위한 노력과 먼 미래를 향해 이번 연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이번 연수가 성장기에 있는 선수 지도에 적합한 능력을 지닌 지도자를 양성하고 남과 다른 창의적인 지도를 할 수 있는 스포츠 과학과 실기 강습을 통해 일선 지도자들의 지도 역량 강화, 핸드볼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연수 대상자 선발도 까다로웠다. 연수 대상자의 자격을 갖춘 지도자 중 소속장의 추천을 받거나 풍부한 핸드볼 지도 경력, 3년 이내 전국 단위 핸드볼대회 입상, 핸드볼 영재 또는 우수 선수를 추천하여 선정된 지도자만이 이번 연수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이번 연수는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되는 합숙연수를 제외하고는 매 달 2번씩, 토요일에 진행된다. 실업팀 지도자, 대한핸드볼협회 전임지도자, 심판위원장과 그 밖에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빙돼 스포츠와 시차 극복, 대회 기간 식이법, 도핑과 운동경기/선수, 경기에서 패한 선수의 회복 지도 등 매 주 다양한 주제로 연수를 진행한다. 2016 국가대표 핸드볼 한일정기전이 열리는 6월 25일에는 대회를 관전하고 분석하는 수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약 50시간의 핸드볼 전문성과 스포츠과학이론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평가에 의해 탑지도자로서 역량을 쌓게 된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이번 연수에 참가한 지도자들에게 숙박비와 식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 첫 연수에는 대한핸드볼협회 최병장 상임부회장이 개강식에 참석해 탑지도자를 꿈꾸는 참가 지도자들을 격려했고, 지도자의 리더십에 대한 강의까지 진행했다. 이어 부산비스코 강재원 감독이 핸드볼 공격시스템의 이론과 실제에 대해 강의했고, 대한핸드볼협회 한경태 전임지도자의 골키퍼 훈련법의 이론과 실제, 김용구 심판위원장의 경기 규칙과 심판/역할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16일과 17일에는 외부 강사들에 의해 진행됐다. 경기력 분석과 활용, 선수부상 예방 및 처치, 스포츠 윤리 확립 등에 대한 연수가 실시됐고, 트레이닝 방법론, 핸드볼 필드체력 훈련법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참가자들의 평가 및 발표로 합숙연수는 마무리됐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나라 핸드볼이 다른 나라와 차별적 경쟁 우위를 점하기위해 핸드볼 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한국만이 운영할 수 있는 탑지도자 양성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연수과정을 온전히 마치고 평가 점수 70점 이상 취득한 지도자는 수료 후 매월 일정금액의 자격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대한핸드볼협회 윤초화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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