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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 올림픽 최종 평가전에서 일본을 37-17로 완파

작성자
Handballkorea
등록일
2016.06.25
조회수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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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대표팀의 정유라(대구시청)가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된 ‘2016 국가대표 핸드볼 한일 정기전’에서 속공으로 슛을 시도하고있다. 2016.06.25.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한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2016리우올림픽을 앞둔 마지막 평가전에서 시원한 승리를 거뒀다. 여자 대표팀은 25일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6국가대표 핸드볼 한일정기전에서 일본을 37-17로 완파했다.

여자 대표팀은 경기 초반 연이은 실책으로 일본에게 리드를 내줬다. 추격을 거듭하던 대표팀은 전반 18분 50초 정유라(대구시청)의 역전골로 9-8로 첫 리드를 잡았다. 경기 주도권을 잡은 대표팀은 정유라 심해인 우선희(이상 삼척시청)의 연속골로 순식간에 12-8로 4점차로 리드폭을 늘렸다. 이후에도 속공과 7m 드로우를 통해 연속 득점을 올린 한국은 전반을 16-10으로 마쳤다. 전반에는 5골을 몰아친 심해인이 팀 내 최다골을 기록하면서 공격을 이끌었다.

한국은 후반 초반 매서운 공격으로 일본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후반 8분만에 리드를 10점차까지 늘린 한국은 후반 19분 무렵 김진이(대구시청)의 득점으로 30-15로 앞서가면서 15점차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후반 중반 이후에는 사실상 승부가 갈리면서 한국은 선수들을 고루 기용하며 컨디션 조절에 나섰다.

한일전을 승리로 이끈 여자 대표팀은 본격적인 올림픽 준비에 돌입한다. 대한핸드볼협회는 28일 열리는 경기력향상위원회를 통해 올림픽에 출전할 14명의 최종엔트리를 확정한다. 이후에는 제주도에서 3박4일간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다음달 3일부터는 태릉선수촌에서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한다.

doku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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