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여자주니어 핸드볼대표팀 송지은이 12일(한국시간) 앙골라와의 경기에서 슛을 날리고 있다.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 News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세 이하 한국 여자 핸드볼대표팀이 제20회 세계주니어 여자핸드볼 선수권에서 7위에 올랐다.
한국은 15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크로아티아와의 7,8위 결정전에서 32-30으로 이겼다.
2014년 디펜딩 챔피언이었던 한국은 2회 연속 우승을 노렸지만 8강에서 독일에 승부던지기 끝에 패해 5~8위전으로 밀려났고, 노르웨이에 져 7,8위 결정전으로 내려갔다.
한편, 송지은(인천시청)은 이번 대회 9경기에서 85골을 넣어 득점 부문 1위에 올랐다.
송지은은 "득점왕을 차지한 것보다 한국이 대회 2연패에 실패한 것이 아쉽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 더욱 열심히 노력해 국제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는 덴마크가 러시아를 32-28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MVP는 러시아의 야로슬라바 프로로바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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