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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핸드볼을 국민스포츠로" 꾸준한 지원

작성자
Handballkorea
등록일
2016.07.25
조회수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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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우올림픽 기업이 뛴다 ◆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 셋째)이 리우올림픽 출전 여자핸드볼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SK그룹]

SK그룹은 핸드볼·펜싱·수영 등 이른바 ''비인기 종목''을 중심으로 올림픽 선수단을 오랜 기간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이 중에서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협회장을 맡고 있는 핸드볼에 대해 각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리우올림픽을 위해서도 지난달 25일 최 회장이 직접 서울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핸드볼 여자 국가대표 선수단을 만나는 등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핸드볼 하면 SK가 연상될 정도로 SK는 오랜 기간 묵묵히 핸드볼 경기력 향상과 저변 확대를 위해 물적·인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2009년 대한핸드볼협회장에 최 회장이 취임하면서 SK와 핸드볼계의 인연은 본격화했다. SK는 한국 핸드볼을 ''국내 3대 인기 스포츠''로 만든다는 목표로 장기발전 전략을 세우고 구체적인 내용을 실행해 옮겼다.

먼저 SK는 서울 올림픽공원에 SK핸드볼경기장을 만들었다. 핸드볼계의 오랜 숙원인 전용 경기장을 확보한 것. 또한 클럽팀 창단과 핸드볼 발전재단 설립, 프로화를 위한 실업리그 선진화, 대표팀 지원 등을 통해 핸드볼의 장기 발전 토대를 차근차근 구축해나갔다.

이에 그치지 않고 SK는 2011년 말 여자 실업구단인 SK슈가글라이더즈를 창단해 실업리그의 활성화에 나섰다. 2016년 2월에는 충청북도 연고의 남자핸드볼 실업구단 SK호크스를 창단해 남자핸드볼 살리기도 시작했다. SK는 대한핸드볼협회 회장사로서 국내 유일무이하게 남녀 핸드볼구단을 모두 갖고 있는 기업이 됐다.

SK의 지원 덕분에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구기 종목의 전반적인 약세에도 불구하고 2016년 리우올림픽 본선에 진출하며 9회 연속 올림픽 진출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특히 8차례 올림픽에서는 모두 4강 이상의 성적을 내며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라는 성적으로 국민의 사랑을 받는 종목으로 자리 잡는 데 SK의 지원이 한몫했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SK는 자회사인 SK텔레콤이 2003년부터 대한펜싱협회 회장사를 맡아 든든한 투자로 대한민국펜싱의 발전을 이끌었다.

2012년 런던올림픽 당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로 새로운 효자 종목으로 급부상했다.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에서도 금 8개, 은 6개, 동 3개를 따내며 아시아 수준을 뛰어넘는 결과를 냈다. 지난 3월 세계선수권 대회 다음으로 랭킹 포인트가 높게 걸린 ''SK텔레콤 남녀 사브르 국제그랑프리 선수권 대회''도 개최했다. 

수영에서도 SK는 수영 영웅 박태환 선수를 후원해 키워낸 바 있다. 현재는 박태환 선수를 지도했던 마이클 볼(호주) 코치와 공동으로 제2의 박태환을 꿈꾸는 유망주들을 지원하고 있다. 

[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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