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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우생순, 여자 핸드볼 새로운 신화창조에 도전

작성자
Handballkorea
등록일
2016.08.02
조회수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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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아테네 올림픽 ''우리생애 최고의순간''(사진=gettyimages / 이매진스)

 

[엠스플뉴스]  2016 리우올림픽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8월 6일(이하 한국시간) 리우 올림픽 개막식이 열린다. 여자핸드볼 하면 떠오르는 것은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다. 마치 수학 공식과도 같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결승에서 혈투 끝에 덴마크에 패배. 은메달을 이뤄낸 순간을 담아낸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때문이다. 

 

여자핸드볼은 한국 특유의 한과 끈기가 서려 있다. 근성있는 플레이가 전통적인 팀컬러로 내려온 여자핸드볼은 1988 서울 올림픽,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 1996 애틀랜타 올림픽 은메달, 2000 시드니올림픽 4위, 2004 아테네올림픽 은메달, 2008 베이징올림픽 동메달, 2012 런던올림픽 4위를 기록. 명실상부 한국대표팀의 주 종목이다. 

 

대표적 실내 스포츠인 핸드볼은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슈팅으로 박진감 넘친다. 대게 유럽 팀들이 강세를 띤다. 파워와 높이에 장점이 있는 유럽 선수들에게 한국대표팀 태극 낭자들은 악바리 정신과 투혼으로 맞선다. 

 

다시 지휘봉을 잡은 임영철 감독은 한국 대표팀에 특유의 스피드 핸드볼을 접목한 지도자이다. 임영철 감독은 유럽팀 극복이 메달 획득에 관건이라 여겨 여자 핸드볼대표팀은 5월 중순에 유럽 전지훈련을 떠나 유럽팀을 대비했다. 또한, 해병대 극기 훈련을 통해 정신력을 재무장. 리우 올림픽을 준비했다.  

 

리우 올림픽 여자 핸드볼은 12개국이 참가. 2개 조로 나뉜다. 조별리그를 거쳐 상위 4개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한국 대표팀은 러시아, 스웨덴, 네델란드, 프랑스, 아르헨티나와 한 조에 속해있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과연 여자핸드볼팀은 리우 올림픽에서 최고의 순간을 만들 수 있을까.

 

한국 여자 핸드볼대표팀 올림픽 일정

8월 7일 오전 2시 40분 러시아전

8월 8일 저녁 9시 30분 스웨덴전

8월 11일 오전 7시 50분 네델란드전

8월 13일 오전 9시 50분 프랑스전

8월 15일 오전 9시 50분 아르헨티나전

 

강윤기 기자 stylekoo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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