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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자 가린다…SK핸드볼코리아리그 챔피언결정전 스타트

작성자
Handballkorea
등록일
2016.09.30
조회수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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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대한핸드볼협회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최강자를 가리는 마지막 대결만이 남았다. 지난 1월 막을 올린 2016 SK 핸드볼 코리아리그가 플레이오프를 거쳐 챔피언결정전 대진을 확정했다. 이번 챔프전에서는 남녀부 모두 정규리그 1~2위팀들이 맞대결을 펼친다. 남자부는 2연패에 도전하는 두산과 신생팀 SK호크스가 우승컵을 놓고 경쟁하고 여자부에서는 삼척시청과 서울시청이 정상도전에 나선다. 3전 2선승제로 열리는 남녀부 챔피언결정전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남자부는 ‘창과 방패’의 대결로 압축된다. 정규리그에서 5개 구단 중에 유일하게 300득점을 넘어선 SK호크스는 공격의 중심인 정수영을 필두로 두산 격파에 나선다. 정수영은 2011년에 이어 5년만에 정규리그 득점(63골)과 어시스트(28개)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정규리그에서 248골을 내줘 최소실점 1위에 오른 두산은 탄탄한 수비가 팀 컬러다. 정규리그 골키퍼 방어율 1~2위를 차지한 박찬영(38.53%)과 이동명(34.86%)을 보유하기 때문에 뒷문이 든든하다. 두산은 2011년 시작된 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2014시즌을 제외하고 4차례 우승을 차지한 전통의 강호다. 두산은 올시즌 정규리그에서도 단 1차례 패배만 당하면서 꾸준히 선두자리를 지켜왔다. 지난 2월 창단한 SK호크스는 데뷔시즌에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하면서 돌풍을 이끌었다. 두 팀은 정규리그에서 3차례 맞대결을 벌여 1승1무1패의 호각세를 보였다.

여자부에서는 3년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는 삼척시청과 최근 2년 연속 준우승에 그쳤던 서울시청이 첫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 두 팀은 올시즌 정규리그에서 3차례 맞대결을 펼쳐 삼척시청이 1승2무로 우위를 점했다. 두 팀은 올시즌 만날 때마다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을 펼쳤다. 2월 첫 대결에서는 23-23으로 비겼고, 8월 두번째 대결에서는 28-28로 또 한번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지난 2일 열린 경기에서는 삼척시청이 23-22로 한점차 신승을 따냈다. 정규리그 1위 삼척시청은 탄탄한 공수밸런스가 자랑이다. 대구시청과의 플레이오프에서도 경기 초반 0-4까지 뒤졌지만 역전에 성공한 뒤 여유있게 8점차 승리를 따내면서 강팀의 면모를 뽐냈다. 서울시청은 정규리그 득점 1위를 차지한 권한나(171골)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권한나는 인천시청과의 플레이오프에서도 전반에만 9골을 포함해 11골을 쏟아부으면서 완승을 이끌었다. 


doku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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