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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정규리그 마감' 2016 대학2부핸드볼리그, 11월 19일 우승팀 가린다

작성자
Handballkorea
등록일
2016.11.04
조회수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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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 첫 선을 보인 2016 대학2부핸드볼리그(이하 대학2부리그)가 10월 1일, 4주간의 조별리그를 마치고 11월 대망의 결선만을 남겨놨다. 순수 아마추어팀만이 참가하는 대학2부리그의 개막으로 그간 경기 수가 부족했던 참가팀들은 전국 대학팀들과의 경기에 만족감을 드러냈고, 실전 경험을 통한 팀들의 상향 평준화을 이루며 성공적으로 정규리그를 마감했다.

 

남자부 총 9개팀 A, B조, 여자부 총 3개팀 등 총 12개 팀, 약 195명의 선수가 출전한 대학2부리그는 아마추어의 순수함을 살리고 실전경험을 통한 경기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개막했다. 개막 이후 4주 동안 펼쳐진 조별리그에서는 리그의 취지만큼 매 경기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와 경기가 거듭 될수록 아마추어답지 않은 팀 플레이로 대회 관계자들을 뿌듯하게 했다.

 

치열했던 정규리그 결과, 남자부 A조 서울대(8승, 승점 16점), B조 경북대(6승, 승점 12점)가 무패행진을 기록하며 각 조 1위를 차지했고, 영남대(5승 1무 2패, 승점 11점)와 상명대(3승 3패, 승점 6점)가 각각 A, B조 2위로 준결리그에 합류했다. 여자부는 경인교대(6승 1무 1패, 승점 13점)가 조 1위로 결승에 선착했고, 2위 경희대(3승 1무 4패, 승점 7점), 3위 서울교대(2승 6패, 승점 4점)가 준결승을 치르게 됐다.

 

매 경기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이어진 남자부는 2강으로 꼽히던 경희대가 조별리그 A조 3위로 탈락하는 이변과 함께 서울대, 경북대의 선전이 펼쳐졌다. 전승을 이끈 서울대 주장 안재석은 “이번 리그를 위해 8월 말 방학 때부터 꾸준히 손발을 맞추며 준비했다”며 “우리 팀은 스피드가 강점이기 때문에 수비 후 속공 플레이에 중점을 두고 훈련했다.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전승으로 우승을 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경북대 주장 임성민 또한 “이번 리그를 위해 많은 훈련을 했다”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서울대를 꼽으며 “결승에서 만날 가장 유력한 팀이라고 생각한다. 배울 점이 많고 체계적인 팀이다. 하지만 우리 팀은 멤버 전원이 순수 아마추어 선수이고, 지원 스태프 한 명 없지만 핸드볼에 대한 열정만큼은 그 누구보다 강하다고 생각한다. 멤버가 가장 좋기 때문에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각오로 결선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규리그를 마친 대학2부리그는 11월 19일, 서울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준결승과 결승 모두가 진행된다. 남자부 준결승전에서 서울대와 상명대, 경북대와 영남대가 대결을 펼치며, 준결승전의 승자가 초대 우승컵을 두고 마지막 결승전을 펼친다. 여자부의 경우 경희대와 서울대의 준결승 승자가 결승전에 먼저 안착한 경인교대와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대한핸드볼협회 이정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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