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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대한핸드볼협회, 1차 상임심판 전문화 교육 실시

작성자
Handballkorea
등록일
2016.11.15
조회수
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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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핸드볼협회가 2016년 1차 상임심판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11월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인천 만성중학교와 구월호텔에서 2016년 1차 상임심판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핸드볼협회 김용구 심판위원장과 유석진 상임심판대표를 포함해 김민경, 지승현, 이형철, 서지열, 정효준, 이은하, 구본옥, 이석, 조용현, 이가을 심판 등 총 12명의 대한핸드볼협회 상임심판들이 참석했고, 정용준 외부강사가 참여해 교육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2016년 1차 상임심판 전문화 교육은 심판의 역할 숙지, 자질 윤리의식 강화, 핸드볼 심판평가제 시행 절차와 평가 항목 이해, 2016 SK핸드볼코리아리그 자체평가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11명의 상임심판들은 이틀에 걸친 토론회를 통해 정기적이고 다양한 심판 교육, 지도자의 비신사적이고 지나친 항의에 대한 제재, 국제 실정에 맞는 규칙 개정, 심판 역량 발전을 위한 노력, 심판 배정 시 학연과 지연의 배제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김용구 심판위원장의 2016년도 심판평가제 평가기준을 주제로 한 강의는 심판평가제 도입 배경, 심판평가제의 올바른 방향, 심판 평가지표, 평가자의 중요성, 평가지표에 따른 점수의 적격성 등 세부적인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심판평가제는 대한체육회 상임심판 운영지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심판운영을 위해 상임심판제도 시행 이후 처음으로 도입되었다. 김용구 심판위원장은 도입 배경과 평가 항목 등에 대한 강의를 통해 심판평가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앞으로 심판평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했다. 

 



 

정용준 강사의 대인관계와 커뮤니케이션 강의에서는 심판과 심판, 심판과 지도자 등 코트 위에서 심판과 마주하는 모든 대인관계에 대해 살펴보는 한편, 대인관계에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대인관계의 욕구에 대해서도 다각적으로 설명했다. 상임심판들은 “경기 규칙 또는 기술적 요소가 아닌 대인관계와 커뮤니케이션과 같은 소양에 대한 교육은 처음이었는데 교육의 구성과 내용이 매우 신선했다”고 평가했다. 

 

상임심판들은 이번 교육을 마치며 “2016 SK핸드볼코리아리그 종료 후 휴식기간에 자체 평가를 통해 문제점을 찾고 해결책을 모색하여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지난해와 달리 발전 방안을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어 “특히 대인관계 욕구진단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알 수 있었고 신기하게도 욕구성향에 따라 행동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놀라웠다. 만약 내년 커플제를 도입한다면 이 점수를 토대로 커플을 정해 환상의 팀웍을 이를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상임심판제도는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부가 각 종목 가맹단체와 손을 잡고 심판들의 여건 개선과 이를 통해 심판의 직위를 보장하고 자질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도입한 제도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지난해 9명의 상임심판을 선발해 매월 고정 급여를 제공했고 올해는 2명의 상임심판은 추가 선발해 대한핸드볼협회 소속으로 이들의 직위를 보장했다. 

 

 

 

[대한핸드볼협회 윤초화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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