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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2017 SK핸드볼코리아리그 팀별 소개_“두산, 정상에서 왕자의 자리를 굳건히 다지다”

작성자
Handballkorea
등록일
2017.01.16
조회수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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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SK핸드볼코리아리그 팀별 소개

“두산, 정상에서 왕자의 자리를 굳건히 다지다”

 

 

두산은 지난해 2년 연속 정규리그 통합우승을 포함해 핸드볼코리아리그가 시작된 2011년 이후 2014년 단 한 차례를 제외하고 우승컵을 놓치지 않았다. 명실상부 국내 남자 핸드볼 최강자인 두산이지만 올 시즌에 임하는 각오와 자세에서는 우승자로서 여유로움이나 편안함보다는 새로운 도전자로서 비장함과 투지가 가득하다.

 

 

◆ 팀별 전력 분석_두산은 이동명의 빈자리를 메울 수 있을까?

 


 

 

2017시즌도 두산은 남자부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대부분이 두산을 1강으로 꼽고 있다. 문제는 이적한 이동명골키퍼의 빈자리. 

 

2016시즌 이동명골키퍼는 박찬영골키퍼와 번갈아 두산의 골문을 지키며 방어율에서 2위를 기록했다. 이동명골키퍼가 떠나며 박찬영골키퍼의 역할은 더욱 커졌다. 하지만 박찬영골키퍼도 어느덧 30대 중반에 접어들었다. 그래서 인천도시공사에서 이적한 김신학골키퍼의 역할도 중요해졌다.

 

뒷문은 약해졌지만 수비라인은 오히려 더 강력해졌다. 팀 최소실점 1위와 팀 블록슛에서 2위에 배 가까이 앞서는 수비력에 나승도의 제대까지 더해져 그 높이는 더욱 높아졌다. 195CM 장신 김동명까지 가세하며 수비라인은 물셀 틈이 없어졌다.

 

공격에 있어서는 팀내 득점 2, 4, 5위를 담당했던 선수들이 모두 팀을 떠났다. 황도엽과 정관중이 입대했고, 홍진기는 이적했다. 수비는 더욱 강해진 반면, 공격 면에서는 약화가 우려된다. 출전시간 대비 쏠쏠한 활약을 펴는 강전구의 제대도 반갑다. 강전구가 가세하며 정의경의 체력 관리도 한결 수월해졌다.

 

예상 베스트 7

정의경(CB), 윤시열(LB), 김세호(RB), 임덕준(LW), 김동명(PV), 나승도(RW), 박찬영(GK)

 

 

◆ 올 시즌 선수 이동현황

두산은 올 시즌 5명의 선수를 새롭게 품에 안고, 5명의 선수를 떠나 보냈다.

 

새롭게 두산의 유니폼을 입게 된 선수는 인천도시공사에서 이적한 김동명과 김신학, 상무피닉스에서 제대한 정진호, 강전구, 나승도다.

반면 구창은, 황도엽, 정관중은 입대를 하며 상무피닉스로, 이동명과 홍진기는 인천도시공사로 옮기며 친정팀 두산이 아닌 새로운 곳에서 올 시즌을 맞게 됐다.

 

 

 

두산 훈련 스케치 영상

  

 

◆ 두산 윤경신 감독과의 1문1답

 

 

Q1. 비시즌 기간에 어떻게 준비해왔는지?

비시즌 기간에도 항상 똑같이 경기 시즌처럼 준비해왔다. 이번에는 팀 내 선수 중 군대 간 선수들도 있고 새롭게 팀으로 들어온 선수들도 많다. 그 밖에도 팀 내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건 우리 팀뿐 아니라 모든 팀에 해당하는 이야기일 것이다. 팀 선수들이 교체된 상황에서 11월부터 새롭게 호흡을 맞추고 있고, 요즘에는 훈련 시 확실히 선수 간 호흡이 잘 맞는 것 같다. 하지만 실전은 또 다르기 때문에 직접 겪어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Q2. 팀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가 있다면?

공격에서는 정의경을 주목하고 있다. 아무래도 센터백이기도 하고, 이 선수를 중심으로 작전 플레이를 진행하기 때문에 공격에서 가장 중요한 ‘키플레이어’라고 생각한다.

수비에서는 역시 임덕준과 인천에서 이적한 김동명이 주목된다. 식스제로(6-0)나 전진수비를 서다 보면 중간 역할을 하는데 굉장히 중요한 역할이다. 

 

Q3. 이번 시즌 리그에 임하는 각오 또는 포부

당연히 목표는 우승이다. 작년에도 우승을 했지만 그건 작년의 일일 뿐이다. 올해 역시 도전자의 자세로 새롭게 경기를 임하려고 한다. 많은 선수들이 이적하고 그들의 호흡을 볼 수 있는 첫 경기이기도 하여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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