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대구시청핸드볼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목표”

작성자
Handballkorea
등록일
2017.01.24
조회수
304
첨부

황정동 감독 리그 개막 前 포부

“주포 이미경 공백 김아영이 막아”


구진모 대구핸드볼협회 회장

“출전하는 경기 축제의 장으로”

 

 

 

“일단 4강 플레이오프에 올라가는 게 목표입니다.”

 

오는 2월3일부터 시작되는 2017 SK핸드볼코리아리그를 맞는 대구시청 핸드볼팀(컬러풀대구) 황정동 감독의 각오이다.

 

대구시청 핸드볼팀은 지난해 치열한 다툼 끝에 여자부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플레이오프에서 삼척시청에 아쉽게 패했다.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는 8개 팀이 출전해 풀리그에 이은 플레이오프로 우승팀을 결정한다. 서울, 광주, 대구, 부산, 인천, 의정부, 삼척, 청주를 순회하며 대회가 펼쳐지며 정규리그는 7월2일까지 이어진다. 남자부는 5개 팀이 경쟁한다. 

 

대구시청은 여자부에서 지난해 우승팀 서울시청, 전통의 강호 삼척시청, 선수들을 보강한 부산시설공단과 자웅을 가릴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청의 멤버는 많이 바뀌었다. 전력 변화가 어떤 결과를 낳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해 대구시청의 주포였던 이미경이 떠났다. 이미경은 일본 히로시마팀에 스카우트됐다. 이미경은 지난 시즌 여자부 득점랭킹 2위에 올랐던 선수다.

 

대구시청은 이미경을 떠나보내는 대신 지난해 우승팀 서울시청의 공격수 배민희를 영입했다. 또 광주도시공사에서 골키퍼 오사라와 피벗 김혜원을 데리고 왔다. 황지정산고 출신의 신인 김아영의 활약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김아영은 2015년 제6회 아시아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와 지난해 제6회 여자청소년선수권에서 주전으로 활약해 주목을 받고 있다.

 

황 감독은 “김아영을 이미경의 자리에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영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대회 조직위원회는 전 경기 인터넷 중계와 주요 경기 TV 중계를 통해 팬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예정이다. 

 

대구핸드볼협회 구진모 회장도 적극적인 응원전으로 대구시청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구 회장은 “대구시청이 출전하는 경기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 생각”이라며 “관중의 흥미를 끌 만한 요소를 도입해 대구를 핸드볼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진범기자 jjcho@yeongnam.com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