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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2017 SK핸드볼코리아리그 팀별 소개_“광주도시공사, 젊은 패기로 상위권 진입에 도전하다”

작성자
Handballkorea
등록일
2017.01.25
조회수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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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SK핸드볼코리아리그 팀별 소개

“광주도시공사, 젊은 패기로 상위권 진입에 도전하다”

 

이전의 광주도시공사가 아니다. 사실상 재창단 수준이다. 올 시즌부터 운영주체가 광주시체육회로 바뀌며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팀 운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선수들의 절반이 바뀌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팀워크 향상에 중점을 두어 훈련을 진행했다”는 유석진감독의 말처럼 이번 시즌 광주도시공사 신〮구 선수들이 보여줄 팀워크 플레이가 기대된다.

 

 

◆ 팀별 전력 분석

 


 

 

2015년 황보성일 코치의 영입과 조효비의 가세 그리고 강경민(2015 신인드래프트 전체 2순위)를 비롯한 신인들을 대거 영입하며 본격적인 투자에 나섰던 광주도시공사. 2016년 잠시 숨을 고른 광주도시공사는 2017년 다시 한 번 큰 변화를 꽤하며 만년 하위권이라는 이미지 쇄신에 나섰다.

 

전 국가대표 정소영이 이적했고, 이효진, 조수연(이상 SK슈가글라이더즈), 김진실(인천시청) 등과 함께 주니어대표로 세계선수권 우승을 일군 김수정이 대구시청에서 팀을 옮겼다. 또, 이수연, 김혜진(이상 SK슈가글라이더즈), 구예진(대구시청) 등도 광주도시공사로 둥지를 틀었다. 여기에 향후 여자국가대표 주전골키퍼로 성장을 기대케 하는 박조은이 2017 신인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광주도시공사의 유니폼을 입었다.

 

광주도시공사는 이처럼 가장 많은 선수를 스카우트하며 팀 컬러를 바꾸고자 했고 그 덕분에 실업 5년차 미만의 선수들이 주축이 된 젊은 팀으로 탈바꿈했다. 기존의 조하랑(조효비에서 개명), 강경민, 허유진 등과의 시너지가 벌써부터 어떤 효과를 가져올지 궁금케 한다.

 

재창단 수준의 변화를 꾀하며 절치부심 2017시즌을 준비한 광주도시공사. 그들의 약진을 기대해 본다.

 

예상베스트 7

김수정(LB), 강경민(CB), 정소영(RB), 조하랑(LW), 이수연(PV), 김지희(RW), 박조은(GK)

 

 

◆ 올 시즌 선수 이동현황

 

광주도시공사는 팀 16명의 선수 중 무려 8명이 바뀌었다.

구예진, 김수정, 정소영, 이수연, 김혜진이 새롭게 광주도시공사의 이름을 달게 됐다. 또한,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박조운, 서명지 김은희가 새롭게 팀에 합류 했다. 반면 김혜원, 오사라, 함지선은 팀을 떠나 각각 새로운 곳에서 올 시즌을 맞이한다.

 

광주도시공사 훈련 스케치 영상

 

 

◆ 광주도시공사 유석진 감독과의 1문1답

 

Q1. 비시즌 기간에 어떻게 준비해왔는지?

우선 팀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운영주체가 광주시체육회로 바뀌며 조직도 개편이 있었고, 8명의 선수가 새롭게 합류해 선수 층에도 큰 변화가 있었다.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들어온 만큼 전지훈련 등을 통해 조직력과 팀워크를 높이는데 힘썼다. 또한, 리그 개막을 앞두고 개인기보다는 코어훈련 등 체력 훈련에 초점을 맞췄다. 감독인 나 자신조차 합류한지 7~8주 정도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1라운드보다는 2라운드부터 조직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Q2. 팀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가 있다면?

기존 선수 중에는 조하랑의 활약이 기대된다. 반면 새롭게 들어온 선수 중에서는 신입 드래프트로 합류한 박조은과 SK슈가글라이더즈에서 이적한 정소영, 컬러풀대구에서 트레이드로 이적한 김수정이 팀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한다.

 

Q3. 이번 시즌 리그에 임하는 각오 또는 포부

광주도시공사는 창단 이래 하위권에 머물러왔다. 그렇기 때문에 선수들은 물론 팀 전체적으로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이번에는 선수 층에 많은 개편이 있었기 때문에 과거보다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올 시즌 새롭게 태어난 광주도시공사의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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