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SK핸드볼코리아리그 팀별 소개
“경남개발공사, 하위권에서 벗어나 대반격을 노린다”
경남개발공사는 2017 신인 드래프트 1순위 박새영까지 포함해 차세대 유망 선수들을 차례로 영입하며 올 시즌 하위권 탈출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기초 체력 훈련 및 팀플레이 훈련을 중심으로 공격과 수비를 한 단계 끌어올려 이번 시즌 대반격을 노리는 경남개발공사의 파격 행보를 기대해본다.
◆ 팀별 전력 분석
경남개발공사가 2016시즌 기록한 승점은 단 1점. 광주도시공사와 3라운드 무승부가 유일한 승점이었다. 2015시즌에는 단 1점도 얻지 못하며 전패로 시즌을 마감하기도 했다. 투자에 인색했고 이는 결과로 그대로 나타났다. 하지만 2017년은 다를 것이라고 외치는 경남개발공사다.
경남개발공사가 내세운 2017시즌 목표는 7승. 그런 데는 다 이유가 있다. 하위권을 맴돌며 그 덕분에 유망 신인선수들을 끌어 모을 수 있었던 경남개발공사는 김보은(2016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2016 SK핸드볼코리아리그 신인왕), 박새영(2017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를 차례대로 영입하며 공수에서 기틀을 잡을 수 있게 됐다. 여기에 팀의 구심점 역할을 해줄 국가대표 출신의 베테랑 원미나가 가세했다.
단연 기대는 박새영에게 쏠린다. 주니어세계선수권 우승 멤버로 성인국가대표에도 이름을 올린 박새영은 대한민국핸드볼이 기대하는 차세대 여자대표팀 골키퍼다. 현재 부상 중인 것이 못내 아쉽지만 부상에서 복귀해 제 기량을 발휘하는 날엔 이변의 중심에는 경남개발공사가 있을 것이라는 것이 대다수의 의견이다. 이는 박새영의 포지션이 골키퍼이기에 더 기대를 갖게 하는 점이기도 하다. 과연 박새영이 이런 기대를 현실로 만들어 낼지 그녀의 손끝 움직임 하나하나를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예상베스트 7
원미나(LB), 이설화(CB), 김미정(RB), 연수진(LW), 김보은(PV), 전나영(RW), 박새영(GK)
◆ 올 시즌 선수 이동현황
이번 시즌에는 2명의 선수가 새롭게 팀에 합류했다. SK슈가글라이더즈에서 이적한 원미나와 신인드래프트 1순위 박새영이 그 주인공. 올 시즌 경남개발공사와 함께할 두 선수의 활약이 기대된다.
경남개발공사 훈련 스케치 영상
◆ 경남개발공사 최성훈 감독과의 1문1답
Q1. 비시즌 기간에 어떻게 준비해왔는지?
전지훈련과 체력훈련을 위주로 준비했다. 특히 체력적인 부분을 보강하려고 많이 애썼다. 수비 부분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특히 팀에 새롭게 합류한 골키퍼 박새영의 활약이 기대 된다. 현재는 리그 개막을 앞두고 공격과 수비의 조직력 강화를 위해 팀플레이 위주로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Q2. 팀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가 있다면?
앞서 말했듯이 골키퍼 박새영이다.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영입한 만큼 기대감이 크다. 또한 김보은 역시 주목하고 있는 선수 중 하나다. 지난 시즌에서 김보은이 신인상을 수상했는데 올해는 본인 포지션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
Q3. 이번 시즌 리그에 임하는 각오 또는 포부
이번 시즌의 목표는 역시 순위 변경이다. 지난 2년간 항상 하위권에 머물렀으나 올해는 팀 순위를 끌어올리는 것이 핵심 목표로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