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기고] 2017 SK핸드볼코리아리그 팀별 소개_“SK슈가글라이더즈, 김온아 의존도를 줄여라”

작성자
Handballkorea
등록일
2017.01.30
조회수
339
첨부

2017 SK핸드볼코리아리그 팀별 소개

“SK슈가글라이더즈, 김온아 의존도를 줄여라”

 

 

SK슈가글라이더즈는 선수들의 부상으로 전력을 다하지 못했던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중해왔다. 리우올림픽에서 부상을 당해 재활 중인 김온아의 올 시즌 합류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을지 그들의 행보가 주목된다.

 

 

◆ 팀별 전력 분석

 


 

 

SK슈가글라이더즈는 2015년 원미나, 이효진, 조아람을… 소위 황금드래프트라 불렸던 2015년 신인드래프트에서는 유소정을 영입하며 본격적인 팀 개선에 돌입했다. 그리고 2016년 FA로 풀린 김온아, 김선화 자매를 동시에 영입하며 2016시즌 태풍의 눈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그러한 공격적인 투자와 달리 SK슈가글라이더즈는 3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2017시즌도 일단은 우승 후보에서 SK슈가글라이더즈의 이름은 찾아볼 수가 없다. 아무래도 리우올림픽에서 부상을 당해 재활 중인 김온아의 존재 때문이다. 김온아가 정상 컨디션만 찾는다면 1강으로 불려도 손색없을 SK슈가글라이더즈지만 현재까지 김온아의 합류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반대로 김온아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필요도 있어 보인다. 손민지, 용세라(이상 GK), 이효진, 유소정, 김선화, 최수지, 조아람 등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여기에 이효진과 함께 여고부를 평정했던 휘경여고 동기생 조수연이 가세했고, 레프트윙으로 최수지까지 영입하며 전 포지션에 걸쳐 착실하게 선수 보강을 완료했다. 선수 면면에 있어 화려함은 없지만 결코 호락호락한 전력도 아닌 만큼 김온아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그 선수들의 조직력을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

 

예상베스트 7

조수연(LB), 이효진(CB), 유소정(RB), 최수지(LW), 조아람(PV), 김선화(RW), 손민지(GK)

 

 

◆ 올 시즌 선수 이동현황

 

올 시즌 SK슈가글라이더즈에는 컬러풀대구 소속 최수지가 팀에 합류했다. 또한, 신인 선수로 조수연, 김민선, 장수인, 최희란이 새롭게 합류하며 팀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정소영, 이수연, 김혜진은 광주도시공사로, 원미나는 경남개발공사로, 이진영은 삼척시청으로 이적했다.

 

SK슈가글라이더즈 훈련 스케치 영상

 

 

◆ SK슈가글라이더즈 강경택 감독과의 1문1답



Q1. 비시즌 기간에 어떻게 준비해왔는지?

선수들의 체력 보강과 부상 방지를 위해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중했다. 김온아, 김선화 자매는 부상을 입어 재활치료에 집중했다. 1월 23일부터 훈련에 합류했지만 리그 초반 경기 참여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전지훈련 시 무릎을 다쳐 시즌 합류가 어려운 선수도 있어서 나머지 선수들은 부상없이 훈련과 리그 경기를 잘 치르도록 체력 보강에 힘썼다. 또한, 수비를 강화하기 위해 애썼고, 모든 선수들에게 단합을 강조했다.

 

Q2. 팀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가 있다면?

핸드볼은 단합이 중요한 스포츠이기 때문에 단 한 명의 선수도 배제할 수 없고 모든 선수가 중요하다. 굳이 한 명의 선수를 뽑아야 한다면 스피드 있는 경기를 잘 주도하는 센터백 이효진이 기대된다.

 

Q3. 이번 시즌 리그에 임하는 각오 또는 포부

첫 번째 목표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멋진 승부를 보여드리는 것이고, 최종 목표는 어떤 팀이나 마찬가지로 단연 우승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모든 선수가 부상 없이 리그를 잘 치르는 것 역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작년 리그에는 첫 경기부터 조아람이 다치는 바람에 모든 경기를 참여하지 못했다. 핸드볼은 한 명 한 명의 선수가 중요하기 때문에 올 시즌에는 모든 선수가 다치지 않고 끝까지 경기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