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개발공사 박하얀이 공격을 하고 있다. (C)대한핸드볼협회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우승후보로 지목된 남자부 두산과 여자부 부산시설공단이 나란히 2연승을 내달리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5일 SK핸드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7 SK핸드볼코리아리그 3일째 경기에서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부산시설공단은 류은희의 활약을 앞세워 컬러풀대구에 29-27로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개막 2연승을 내달린 부산시설공단은 리그 최강의 면모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반면 컬러풀대구는 1승 1패를 기록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선 서울시청이 경남개발공사에 26-21로 승리를 거두며 1승 1패를 기록했다. 경남개발공사는 2연패에 빠졌다.
남자부에선 디펜딩 챔피언 두산베어스가 정의경의 활약으로 충남체육회에 26-20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질주했다.
개막 첫 주를 마친 핸드볼코리아리그는 팀 전력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다. 남자부에선 두산이 2연승, 인천도시공사가 1승을 기록했고, 충남체육회, SK호크스, 상무가 1패씩을 기록하며 첫 승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여자부에선 선수보강에 성공한 부산시설공단이 단독선두로 올라선 가운데 인천시청이 1승을 기록하며 굿스타트로 시즌을 시작했다. 컬러풀대구와 서울시청은 1승 1패를 기록했고, SK슈가글라이더즈와 삼척시청은 1무승부로 첫 승 사냥을 미뤘다. 다크호스로 지목된 광주도시공사는 1패를 기록했고, 경남개발공사는 2연패에 빠지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