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한핸드볼협회]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교육부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와 대한핸드볼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7 우수학교스포츠클럽 초청 핸드볼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2016년 10월 27일부터 11월 14일까지 열린 제9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핸드볼 종목에서 8강 이상 성적을 거둔 팀 중 4개 팀을 초청해 승자승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핸드볼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학교스포츠클럽초청대회의 정식 종목으로 선정됐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서울시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SK핸드볼경기장에서 남자 초등부 4개 팀을 초청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대회를 가졌다.
대전 복수초등학교, 강원 단계초등학교, 경기 청암초등학교, 대구 태전초등학교 등 4개 학교스포츠클럽 팀이 자웅을 겨뤄 강원 단계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 단계초등학교는 이번 대회에 특별 초청된 경기 동부초등학교 엘리트 팀과 교류전을 펼치는 기회도 가졌다.
6일 펼쳐진 경기 청암초와 대구 태전초의 첫 경기는 4:4 동점으로 가는 접전 끝에 승부던지기를 통해 8:7로 경기 청암초가 승리했다. 이어진 경기에서는 강원 단계초와 대전 복수초가 맞붙어 강원 단계초가 9:5로 승리했다.
계속된 승자승 방식의 토너먼트에서 승자 조인 강원 단계초와 경기 청암초의 승부는 강원 단계초의 10:5로 마무리되며, 강원 단계초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패자 조 경기에서는 대구 태전초가 14:11로 대전 복수초에 승리를 거뒀다.
7일 경기에서는 패자 조 승자인 대구 태전초와 승자 조 패자인 경기 청암초가 재대결을 펼쳐 대구 태전초가 7:4로 승리하며 6일 패배를 설욕했다. 이후 펼쳐진 우승팀 강원 단계초와 엘리트팀 경기 동부초의 교류전에서는 경기 동부초가 17:7로 승리했다.
이번 우수학교스포츠클럽 초청 핸드볼대회는 작년에 이어 2년째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교 핸드볼 클럽팀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2017년에 열릴 제10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성황리에 준비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대회에 참가한 스포츠클럽팀과 엘리트팀이 교류전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통합 운영되는 모범 사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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