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일본 스나미 유미.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카자흐스탄이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제16회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일본도 홍콩을 누르고 첫 승을 신고했다.
카자흐스탄은 14일 오후에 열린 대회 B조 예선 첫 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을 35-22(전반 14-13)로 누르고 승리했다.
카자흐스탄은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경기 초반 고전하며 전반을 14-13, 1점차로 리드하는데 그쳤다. 하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4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 주도권을 잡은 카자흐스탄은 최종 스코어 35-22로 승리했다.
B조 예선 두 번째 경기는 일본이 홍콩을 37-7(전반 17-5)로 꺾고 카자흐스탄에 골득실로 앞서며 B조 1위에 올랐다.
일본은 홍콩을 상대로 경기 시작부터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전반을 17-5로 끝냈다.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은 일본은 후반전에도 경기를 주도하며 37–7, 30점차 대승을 거뒀다.
일본의 스나미 유미가 4골 4어시스트를 기록해 경기 MVP를 수상했다.
한편,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은 15일 이란과 예선 두번째 경기를 갖는다. 15일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남은 중국전과 관계없이 사실상 4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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