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개발공사는 26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광주도시공사를 29-25로 꺾고 시즌 첫 승을 올렸다.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 News1
만년 최하위였던 여자 핸드볼 경남개발공사가 광주도시공사를 상대로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1061일 만의 승리를 챙겼다.
경남개발공사는 26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5주차 경기에서 광주도시공사를 29-25로 꺾고 시즌 첫 승을 올렸다.
경남개발공사는 2014년 5월 1일 광주도시공사에게 승리한 뒤 약 3년 만이자 39경기 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올 시즌 나란히 6연패 중이었던 두 팀의 맞대결에서 경남개발공사가 힘겹게 마수걸이 승리를 따냈다. 광주도시공사는 7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전반을 13-11로 근소하게 앞선 경남개발공사는 박하얀과 연수진이 착실하게 득점을 쌓았고, 결국 4골 차의 승리를 올렸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SK슈가글라이더즈가 컬러풀대구를 26-23으로 꺾고 하루 만에 1라운드 선두(5승1무1패·승점 11)를 탈환했다. SK는 2위 삼척시청과 승점이 11점으로 같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1위에 올랐다.
SK는 조수연이 6골 1어시스트의 활약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남자부에서는 상무 피닉스가 충남체육회를 21-19로 꺾고 6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상무는 1승5패, 충남체육회는 2승4패를 기록했다. 상무는 9골을 넣은 백성한의 활약을 앞세워 충남체육회를 힘겹게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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