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5일 개강식을 갖은 2017 스타와 함께하는 핸드볼학교가 4월 8일 첫 수업을 시작했다.
토요일 오전 9시, 경기장을 찾은 학부모와 아이들은 첫 수업의 설렘 가득한 표정을 안고 가볍게 몸을 풀며 수업을 준비했다. 그리고 드디어 시작된 2017년의 첫 수업. 아이들은 선생님들의 지시에 따라 수업에 참여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내 아이의 모습을 보는 학부모들은 수업 내내 얼굴에서 미소가 끊이지 않았고, 어설픈 모습에서는 실소를 터뜨리기도 했다.
직접 골키퍼로 나서는 학부모도 있었고, 답답했던지 릴레이 달리기 하는 아이의 손을 잡고 냅다 달리는 학부모도 있었다.
오랜만에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강사들 또한 생기에 넘쳤다. 특히 윤현경, 강지혜, 이세미 등 최근까지도 코트에서 선수로 활약한 젊은 강사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아이들을 위한 핸드볼학교였지만 함께하는 학부모들과 강사들이 되레 즐기는 모습이었다.
수업시간은 한 시간.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빠르게 흘러갔다. 수업이 끝났음에도 아이들은 계속해서 공을 가지고 놀기 바빴다.
2017 스타와 함께하는 핸드볼학교는 4월 8일 수업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처음 문을 연 2015년에는 8월에 개강했고, 지난해에는 5월에 개강했다. 올해는 그보다도 한참 빠른 3월에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갔다. 장장 8개월에 걸친 대장정의 시작! 수료식을 마칠 때 즈음 아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변해있을지 기대를 갖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