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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일 강원도 삼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SK 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SK 슈가글라이더즈와 인천시청의 경기에서 SK 슈가글라이더즈의 이효진이 상대 수비를 뚫고 슛을 날리고 있다.대한핸드볼협회 제공 |
SK 슈가글라이더즈가 2017 SK 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에서 거침없는 5연승을 질주하며 선두를 굳게 지켰다.
강경택 감독이 이끄는 SK 슈가글라이더즈는 23일 강원도 삼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리그 10차전에서 에이스 이효진이 혼자 15골을 뽑는 활약을 펼치고 김선화와 최수지가 나란히 4골씩을 넣어 원선필이 7골로 분전한 ‘전통의 강호’ 인천시청을 31대26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5연승을 달린 SK 슈가글라이더즈는 8승1무1패(승점 17)를 기록, 2위 삼척시청(7승1무2패ㆍ15점)에 2점 앞선 선두를 고수했다. 반면, 4승1무5패(승점 9)를 기록한 인천시청은 6위로 내려앉았다.
이날 경기는 경기 시작 후 5분 동안 3대3으로 맞서며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으나, SK 슈가글라이더즈는 이효진, 김선화, 유소정(2골)의 득점이 잇따라 꽂혀 6대3으로 달아난 뒤 골키퍼 용세라의 선방 속에 최수지, 이효진의 득점이 불을 뿜어 전반을 16대12로 앞선 가운데 마쳤다.
이어 SK 슈가글라이더즈는 후반들어 김온아, 최수지의 슈팅이 연속 꽂혀 10분께 22대14로 달아나 승기를 잡은 뒤, 이현주의 연속 골과 원선필, 송지은의 득점으로 추격전을 펼친 인천시청의 반격을 5골 차로 잘 따돌려 승리를 추가했다.
한편, 앞서 벌어진 남자부 경기에서 인천도시공사는 선두 두산에 20대25로 져 5승1무2패(승점 11)가 돼 선두 두산(7승1패ㆍ14점)을 따라잡는데 실패했다.
황선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