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SK핸드볼코리아리그가 서울로 장소를 옮겨 대회를 이어갔다. 여자부 2라운드 일정을 모두 끝낸 서울에서는 어떤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폈는지 탑플레이어를 소개한다.
남자부 : 김신학 골키퍼, 박찬영 골키퍼의 체력 부담 덜어줄까?
지난 경기의 상승세가 그대로 이어졌다. 지난 SK호크스와 경기에서 후반 중반 박찬영 골키퍼의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투입된 김신학 골키퍼는 자칫 시소게임으로 흐를 수 있던 상황에서 장동현의 슛을 연속해서 막아내며 팀의 리드를 지켜냈다.
19일 경기에서 주전 골키퍼로 나선 김신학 골키퍼는 전반 8분, 최현근의 속공 득점을 허용하기까지 인천도시공사의 공격을 막아내며 팀이 경기 초반 주도권을 가져오는데 일조했다.
김신학 골키퍼가 이날 기록한 방어율은 43.8%. 두산이 2위 인천도시공사에 승점 5점 차로 앞서며 사실상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가운데 이와 같은 김신학 골키퍼의 활약은 박찬영 골키퍼의 체력 부담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여자부 : 서울시청의 상승세 속에 1위 지켜낸 SK슈가글라이더즈
서울시청은 서울에서 벌어진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승점 4점을 챙겼다. 이로써 서울시청은 2라운드를 7전 전승으로 기록하는 가파른 상승세를 탔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부산시설공단과 경기에서 후반 한 때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빠른 공수 전환을 바탕으로 재역전에 성공하며 다시 한 번 승리를 챙겼다. 이효진이 다소 부진했지만 김온아(11골)와 유소정(10골)이 좋은 활약을 했다.
2라운드가 끝난 현재 1위 SK슈가글라이더즈와 2위 서울시청의 승점 차는 단 1점. 두 팀의 맞대결 승자가 사실상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할 확률이 높은 가운데, 3라운드 일정을 살펴보면 두 팀의 맞대결이 6월 10일에 광주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그밖에 컬러풀대구가 인천시청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의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