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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2017 SK핸드볼코리아리그 6월 둘째 주 프리뷰

작성자
Handballkorea
등록일
2017.06.07
조회수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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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SK핸드볼코리아리그가 광주로 장소를 옮겨 대회를 이어간다. 남자부는 3라운드가 마무리된 가운데 마지막 라운드인 4라운드가 시작될 예정이고 여자부는 삼척에서 3라운드가 시작된 가운데 아주 중요한 매치가 기다리고 있다. 여자부 선두싸움의 최대 분수령이 될 광주에서의 일정을 미리 살펴봤다. 

 

 

여자부 1, 2위간 최종 맞대결 승자는?

 

6월 10일 16시 서울시청 vs SK슈가글라이더즈

 

1라운드 : 32-28 서울시청 승리

2라운드 : 28-25 서울시청 승리

 

1위 SK슈가글라이더즈와 2위 서울시청의 승점 차는 단 1점. SK가 승리를 거둘 경우 승점 차를 3점으로 벌리며 정규리그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선다. 반면 서울시청이 승리한다면 순위가 뒤바뀌게 된다. 즉, 이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는 팀이 1위로 올라서고 그 순서는 정규리그가 끝날 때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두 팀은 이미 3위 삼척시청과의 경기도 모두 끝낸 상황이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현재 2패만 기록 중인데 그 두 번의 패배가 모두 서울시청에 당한 패배다. 이효진이 한층 물오른 기량으로 팀을 이끌고 있고, 김온아, 조아람, 손민지, 용세라 등 베테랑들과 조수연, 최수지, 유소정 등 젊은 선수들이 완벽한 신구 조화를 이루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하지만 3라운드 초반 최대 고비를 맞았다. 과연 젊은 선수들이 이런 부담을 이기고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지 지켜볼 일이다. 

 

서울시청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였던 삼척시청과의 경기에서 패한 후 패하는 방법을 모르고 있다. 그 사이 9전 전승의 엄청난 기세를 뽐내고 있다. 이쯤 되면 소위 슬로우스타트팀이라 할 수 있다. 특별한 위기없이 안정된 전력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권한나는 더 이상 수식어가 필요 없는 초특급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상대전적에서도 2승으로 앞서고 있어 심적으로도 한껏 유리한 상황. 

 

너무 이른 시간에 찾아온 사실상의 1위 결정전. 과연 그 끝에서 웃는 팀은 어느 팀이 될까?

 

 

부산시설공단, 플레이오프에 한발짝 다가설까?

 

6월 9일 19시 vs 인천시청

6월 11일 16시 vs 컬러풀대구

 

여자부 선두싸움과 더불어 또 하나의 중요한 매치가 기다리고 있다. 부산시설공단은 광주에서 5위, 6위 팀과 연달아 맞붙는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이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한다면 남은 경기에서 승점 1점만 보태면 자력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유리한 고지에 놓인다. 또, 삼척시청을 밀어내고 3위로 뛰어오르는 겹경사를 누릴 수 있다. 

 


 

부산시설공단은 우하림, 남영신 등 주전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한 때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지만 심현지와 김수정이 빈자리를 잘 메우며 다시금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과연 부산시설공단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또 하나의 볼거리가 광주에서의 일정을 더욱 흥미롭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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