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SK핸드볼코리아리그가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의정부에서 진행됐다. 의정부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졌고 어떤 선수들이 멋진 활약을 폈는지 경기 리뷰와 함께 탑플레이어를 소개한다.
뒤바뀐 순위, 남자부 최종 2위는 누가?
6월 17일 남자부 순위싸움의 중요한 일전이 펼쳐졌다. 2위자리를 놓치지 않으려는 SK호크스와 빼앗긴 2위를 되찾아오려는 인천도시공사의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는 전반 스코어 12-4가 말해주듯 예상외로 쉽게 승부가 났다. 이동명 골키퍼의 철벽 방어(46.4%, 13세이브)를 앞세운 인천도시공사가 23-17로 승리하며 2위 자리를 되찾았다.
반면, SK호크스는 이날 패배로 두 가지를 잃었다. 2위 자리를 빼앗긴 것도 아쉬운 부분이지만 상대 전적에서 1승 3패로 밀리며 단기전을 치러야 하는 부담감을 안게 됐다.
두산은 6월 16일 벌어진 상무피닉스와의 경기에서 25-24로 역전승하며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부산시설공단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부산시설공단은 6월 17일 삼척시청과의 맞대결에서 26-25 한 점 차로 승리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승점 1점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다음 날 벌어진 경기에서 인천시청이 SK슈가글라이더즈에 패하며 최소 4위를 확보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부산시설공단은 삼척시청과의 경기에서 경기종료 1분 전까지도 한 점 차로 뒤졌지만 류은희가 7미터 던지기를 연속해서 성공시키며 치열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광주도시공사와 인천시청을 연파하며 정규리그 우승에 승점 2점만을 남겨두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