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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2017 SK핸드볼코리아리그 시즌 마지막 주, 최후에 웃을 자는?

작성자
Handballkorea
등록일
2017.06.29
조회수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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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SK핸드볼코리아리그가 2월 3일 시작해 5개월간의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는다. 시즌 마지막 주를 앞둔 현재 남녀 정규리그 1위가 확정된 가운데, 플레이오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양보 없는 대결로 시즌 마지막까지도 흥미로운 경기들이 이어지고 있다. 마지막에 웃는 자는 누가 될지, 리그 종료를 앞둔 부산에서 주요 이슈 사항들에 대해 미리 살펴봤다. 

 

 

최종전에서 가려질 남자부 2위

 

결국 남자부 정규리그 2위의 자리는 SK호크스와 두산의 최종전에서 가려지게 됐다. 

 


 

지난 주 먼저 일정을 마친 인천도시공사는 자력으로 2위를 확정 지을 수 있었지만 상무피닉스에 일격을 당하며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두산과 맞대결에서도 엄효원이 7미터던지기를 실패하며 다 잡았던 승리를 놓치고 말았다. 결국 SK호크스에 상대 전적에서 앞서 2위로 정규리그를 마감했고, SK호크스와 두산의 맞대결 결과에 시즌 운명을 맡겨야 하는 상황이 됐다.

 

SK호크스는 두산과 맞대결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2위를 확정짓는다. 반면 두산은 상대적으로 느긋한 입장이지만 1위의 자존심을 위해서라도 절대 양보는 없다.

 

두 팀의 맞대결보다 하루 앞선 6월 30일 탈꼴찌를 향한 상무피닉스와 충남체육회가 시즌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상무피닉스가 승점 7점으로 1점 앞서있고, 상대전적에서도 2승 1패로 앞서 있다.

 

 

부산시설공단 홈에서 3위 확정 지을까?

 

현재까지 여자부 순위가 가려지지 않은 자리는 모두 4곳. 경기 결과에 따라 3위와 4위가 바뀔 수도, 5위와 6위가 바뀔 수도 있다. 그런 가운데 부산시설공단이 홈 개막전에서 승리하며 3위를 확정지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구 일정이 펼쳐지기 전까지만 해도 3위 자리는 삼척시청이 유리해 보였다. 하지만 인천시청이 삼척시청에 엄청난 고춧가루를 뿌려버렸고, 부산시설공단은 SK슈가글라이더즈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추가했다. 

 

현재 부산시설공단은 삼척시청에 승점 1점 앞서며 3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경남개발공사와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남은 서울시청과의 경기에 관계없이 여자부 정규리그 3위를 확정짓는다.

 

컬러풀대구와 인천시청의 5위 싸움도 시즌 마지막까지 흥미를 더한다. 지난 주 대구 홈에서 펼쳐진 상위권 팀들과의 경기에서 선전한 컬러풀대구는 덕분에 인천시청과 승점에서 동률을 이루고 상대전적에서 앞서 5위로 올라섰다. 시즌 마지막 경기인 SK슈가글라이더즈와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둔다면 5위를 확정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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