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 칠레의 경기 모습. [대한핸드볼협회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21세 이하(U-21)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첫 승리를 따냈다. 한국은 24일(현지시간) 알제리의 알제에서 열린 제21회 세계남자주니어 핸드볼선수권대회 7일째 조별리그 A조 5차전 칠레와 경기에서 32-29로 이겼다. 이미 16강 진출이 좌절된 우리나라는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연패 사슬을 끊으며 17∼20위 순위전을 앞두고 팀 분위기를 새롭게 했다. 김지훈 8골, 김연빈(이상 경희대) 6골 등의 활약이 돋보인 한국은 26일 B조 5위 이집트와 17∼20위 순위전을 치른다. 24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상위 4개국이 16강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은 1989년 대회 9위가 역대 최고 성적이고, 직전 대회인 2015년에는 11위에 오른 바 있다. ◇ 24일 전적▲ A조 한국(1승 4패) 32(19-14 13-15)29 칠레(5패)emaili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