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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익호 12위 마감, "경험 쌓고 성장한 데 의미"

작성자
Handballkorea
등록일
2017.08.18
조회수
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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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어린 선수들이 세계대회에서 많은 경험을 쌓고 한 단계 성장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 

 

장인익 한국 남자 청소년 핸드볼대표팀 감독이 세계선수권대회 마지막 경기를 패한 뒤 소감을 밝혔다. 

 

장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7일 조지아에서 열린 제7회 19세 이하(U-19) 세계남자청소년핸드볼선수권대회에 순위 결정전에서 튀니지에 34-36으로 져 최종 12위에 머물렀다.  

 

▲ 한국 남자 청소년 핸드볼대표팀이 튀니지와 경기에서 2골차로 졌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한국은 이날 김진영과 김재윤, 이요셉이 각각 6골씩 18점을 합작했고, 골키퍼 김민석과 안재필이 14세이브를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아쉬움을 삼켰다. 

 

경기 후 장인익 감독은 “상대 수비의 강한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고 승부처에서 잦은 실책과 슛 난조로 위기를 이겨내지 못한 게 아쉽다”고 하면서도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청소년 선수들의 기량이 결코 국제무대에서 뒤처지지 않는다는 걸 확인했다. 어린 선수들이 세계대회에서 많은 경험을 쌓고 한 단계 성장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고 대표팀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비록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12위에 머물렀지만 여러 명의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내며 빛을 발했다.  

 

16강전까지 6경기를 치르는 동안 이요셉이 득점 11위(36골), 어시스트 1위(23개)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김락찬(25위)과 박세웅(29위)도 득점 랭킹 30위 안에 들었다.

 

아울러 신재섭(23위)과 서현호(24위)가 나란히 어시스트 랭킹 30위 안에 올랐고, 김동준은 블록슛 부문에서 17위에 자리했다. 골키퍼 부문에서도 50명이 넘는 선수 중에 안재필이 세이브 부문 9위(56개)에 올랐고, 김민석도 7미터 드로우 방어율에서 11위에 랭크됐다.  

 

세계무대에서 가능성을 확인한 대표팀은 19일 낮 12시 40분(한국시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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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기자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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