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29일까지 일본의 아바라키현 일원에서 제25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가 펼쳐진다. 3국에서 총 980여 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하며 농구, 럭비, 배구, 배드민턴, 역도, 육상, 정구, 축구, 탁구, 테니스, 핸드볼 총 11개 종목에서 합동 훈련과 친선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핸드볼은 이바라키현의 다카하기시에서 펼쳐지며 남자부는 전북제일고를 중심으로 한 고등부선발팀이 출전하고, 여자부는 황지정산고를 중심으로 한 고등부선발팀이 출전한다. 남고부선발팀은 전북제일고의 박종하 감독이 이끌고, 여고부선발팀은 황지정산고의 이춘삼 감독이 지휘한다.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청소년선수들의 스포츠교류를 통해 경기력 향상과 상호 우호 증진을 목표로 1993년 시작되어 올해로 25회째를 맞고 있다. 합동훈련과 친선경기뿐만 아니라 지역문화 탐방 등을 겸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동아시아 3개국 청소년들의 스포츠 교류의 장으로 확고히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대회는 24일 오후 8시 이바라키현 켄민 문화센터에서 개회식이 열리며 29일까지 펼쳐진다. 임원 및 선수들은 훈련과 경기를 통해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일본체육협회에서 마련한 아쿠아리움, 우주센터 등 주변 문화탐방 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한편, 3년마다 3국을 돌아가며 개최되고 있는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는 2015년 제주도에서 23회가 열렸고, 내년에는 전라남도 여수에서 제 26회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