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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핸드볼 소식] 유럽핸드볼 2017-18시즌 주요 이적 현황 ① 여자부

작성자
Handballkorea
등록일
2017.08.24
조회수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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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핸드볼이 석 달이 채 안 되는 휴식기를 갖고 금주(우리나라 시간 25일 새벽2시), 분데스리가를 시작으로 2017-18시즌에 돌입한다. 2017-18시즌은 우리나라 여자대표팀의 출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2017 독일세계여자선수권대회 관계로 분데스리가는 예년과는 달리 일찍 리그에 돌입한다. 리그 시작을 앞두고 여자부 판도를 흔들 주요 선수의 이적현황을 살펴봤다.

 

 

스티네 브레달 오프테달(Stine Bredal Oftedal, 노르웨이)

Issy-Paris Hand(프랑스) → Gyori Audi ETO KC(헝가리)

 

 

지난 시즌 여자부 챔피언스리그 우승클럽팀 교리 아우디 에토(Gyori Audi ETO KC)는 세계최고의 센터백 중 한명인 스티 브레달 오프테달을 영입하며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한다. 오프테달은 2010년 여자주니어세계선수권에 출전했고, 2014년 세계최강전, 2015년 서울컵 국제핸드볼대회 등 우리나라에서 열린 대회에도 참가하며 인연이 깊은 선수다. 

이번 시즌 교리 아우디 에토는 오프테달 외에 코르넬리아 니케 그로트(Cornelia Nycke Groot, 네덜란드), 아니타 고르비츠(Anita Gorbicz, 헝가리) 등 세 명의 세계최고의 센터백을 보유하며 다시 한 번 최강 여자 클럽팀에 도전한다. 



드라가나 시비치(Dragana Cvijic, 세르비아)

Buducnost(몬테네그로) → HC Vardar(마케도니아)


세르비아를 대표하는 피벗 드라가나 시비치가 6년간 활약했던 몬테네그로리그 무대를 떠나 마케도니아리그 최강팀이자 지난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준우승팀 바르다르(HC Vardar)에 입성했다. 시비치의 합류로 바르다르는 백전노장 아냐 알트하우스(Anja Althaus)를 헝가리 클럽 교리 아우디 에토로 이적시킬 수 있었고, 이번 시즌에도 유럽챔피언스리그 강력한 우승 후보 중에 한 팀으로 떠올랐다.


 

크리스티나 조지아나 니아구(Cristina Georgiana Neagu, 루마니아)

Buducnost(몬테네그로) → CSM Bucuresti(루마니아)

 

 

2015년 IHF 올해의 선수 크리스티나 조지아나 니아구가 타지생활을 접고 4년 만에 모국으로 돌아왔다. 10년 전만 해도 우선희(삼척시청)의 동료선수에 불과했던 선수였지만 현재는 루마니아 핸드볼의 상징이자 세계최고의 레프트백으로 우뚝 섰다. 한편 부쿠레슈티(CSM Bucuresti)는 니아구 뿐만 아니라 스웨덴대표팀 라이트윙 나탈리에 하그만(Nathalie Hagman), 노르웨이 대표팀 라이트백 아만다 쿠르토비치(Amanda Kurtovic)까지 영입하며 지난 시즌 빼앗긴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되찾아올 준비를 마쳤다.


 

카타리나 불라토비치(Katarina Bulatovic, 몬테네그로)

Buducnost(몬테네그로)  → Rostov-Don(러시아)

 

 

런던올림픽 득점왕이자 세계최고의 라이트백 카타리나 불라토비치가 러시아 클럽 로스토프-돈(Rostov-Don)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로스토프-돈은 유럽에서 베테랑 선수들을 영입하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15-16시즌 8강 탈락과 16-17시즌에는 12강에도 진출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에는 불라토비치의 합류로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지켜볼 일이다.


 

카트리네 룬데(Katrine Lunde, 노르웨이) : Rostov-Don(러시아) → Vipers Kristiansand(노르웨이)

크리스틴 룬데(Kristine Lunde, 노르웨이) : 은퇴(2015년) → Vipers Kristiansand(노르웨이)

 

 

출처 https://alchetron.com/Kristine-Lunde-Borgersen-730272-W


노르웨이의 쌍둥이자매가 7년만에 고향팀에서 한 팀으로 다시 뛰게 되었다. 전성기 시절 세계최고의 골키퍼 중 한명이었던 카트리네 룬데는 헝가리, 러시아리그에서 활약하다가 비퍼스 크리티안산트(Vipers Kristiansand)로 돌아왔고, 크리스틴 룬데는 2015년 은퇴했다 이번 시즌 다시 현역으로 복귀하게 됐다. 이로써 쌍둥이자매는 7년 만에 한 팀에서 재회하게 됐다. 

둘은 노르웨이 국가대표시절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12년 런던올림픽 준결승에서 우리나라를 상대로 맞대결을 펼쳤다. 특히 카트리네 룬데 골키퍼는 대표팀만 만나면 수많은 선방들을 하며 40% 이상의 방어율을 기록해왔다. 

한편, 비퍼스 크리스티안산트에는 노르웨이 득점기계 린 요룸 술란드(Linn Jorum Sulland)와 일본대표팀 혼혈 골키퍼 사쿠라 하우게(Sakura Hauge), 노르웨이 국가대표팀 센터백 마르타 토마크(Marta Tomac)가 건재해 비퍼스 크리스티안산트의 이번시즌 행보를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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