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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여자청소년국가대표 7회 연속 우승 달성하고 귀국

작성자
Handballkorea
등록일
2017.08.30
조회수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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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옥 감독이 이끄는 여자청소년대표팀이 아시아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 7회 연속 우승의 위업을 달성하고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7월 5일 첫 소집된 대표팀은 제14회 태백산기 전국종합대회 일정 관계로 잠시 해체되었다가 태백산기 대회가 끝난 직후 다시 모여 20여 일간의 훈련을 마치고 지난 18일 대회가 열리는 인도네시아로 출국했다. 

 

대회 첫 날 카자흐스탄을 맞아 49-16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인 대표팀은 이후 인도네시아(60-11), 홍콩(40-7), 우즈베키스탄(49-16), 중국(42-18)에 연이어 대승을 거두며 5전 전승을 기록했다. 그리고 대회 마지막 날, 우승을 놓고 맞붙은 숙적 일본과 붙었지만 일본은 대표팀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전반을 17-7로 앞서는 등 시종일관 여유 있게 앞서나간 대표팀은 최종스코어 34-20의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여자청소년대표팀은 대회 우승에 성공했고, 1회 대회부터 이어져온 우승 횟수를 7로 늘리는데 성공했다.

 

오성옥 감독은 “일본의 속공을 묶고, 압박수비를 펼쳤던 것이 효과를 발휘해 경기를 쉽게 풀어나갈 수 있었다. 한일전에서 승리한 것과 함께 대회 7연패라는 역사를 이어나갈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여자청소년대표팀의 귀국 현장 모습

 

대표팀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다시 한 번 세계무대 도전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데 성공했다. 오성옥 감독은 지난해 여자청소년대표팀을 이끌고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대표팀은 황지정산고를 이끌고 있는 이다은, 이민지 골키퍼, 김수민, 손민경, 우빛나 등이 포함되어 있고 정지인(부산백양고), 박소연(삼척여고) 등도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오성옥 감독이 이끄는 여자청소년대표팀이 다시 한 번 세계 4강의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한편, 내년 펼쳐질 제7회 세계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는 폴란드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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