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남자대표팀이 내년 1월 우리나라에서 열릴 제18회 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에 나설 20명의 예비 명단을 발표했다.
발레로 리베라(Valero Rivera, 스페인) 감독이 이끄는 카타르 남자대표팀은 지난 2일 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를 목표로 한 20명의 예비 명단을 발표했다. 가장 관심을 끄는 부분은 다니엘 사리치(Danijel Saric, 보스니아) 골키퍼를 제외한 모든 선수를 중동 선수로 꾸렸다는 것.
카타르는 그 동안 유럽 선수들을 대거 귀화시키며 자국에서 열렸던 2015 세계남자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성과를 이뤄냈지만, 반대로 유럽 선수들을 무분별하게 귀화시키며 따가운 눈총을 받아왔던 것도 사실이다.
이번 명단은 이에 대한 리베라 감독의 고민을 엿볼 수 있는 대목으로, 더불어 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 4위까지 세계선수권대회의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까닭에 유럽 선수들을 제외한 채 명단을 꾸린 것으로 풀이된다.
제18회 아시아남자선수궈대회 카타르 남자대표팀 예비 명단
Belal Fatnasi, Mustafa al-Karad. Abdullah al-Karbi, Rashid Youssef, Zainadin Bu Menjel, Anis Zouaoui, Abdulrazzaq Murad, Rafael Capte, Abdulrahman Tariq, Danijel Saric, Ahmad Madadi, Wajdi Sinen, Feras al-Shayeb, Ali Hamad, Belal Lebeinka, Mohamed Saeed, Mustafa Amir, Marawan Sasi, Hadi Hamdoun, Hossam Romman.
사진 출처 및 참고 기사
http://www.handball-planet.com/golden-years-are-history-only-danijel-saric-to-fight-for-qa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