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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제9회 대한핸드볼협회장기 전국생활체육핸드볼대회 결산

작성자
Handballkorea
등록일
2017.11.06
조회수
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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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대한핸드볼협회장기 전국생활체육핸드볼대회가 11월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서울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상반기에 펼쳐지는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생활체육핸드볼대회와 더불어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핸드볼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축제의 장 역할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서울SK핸드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두 곳에서 펼쳐졌다. 올해는 남자부에서 챔피언부 11팀, 챌린저부 8팀, 대학부 8팀, 마스터부 3팀 등 총 30팀이 참가했고, 여자부에서는 챔피언부 2팀, 대학부 3팀 등 총 5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특히 1980년대 남자핸드볼의 영웅들이 한데 뭉친 ''88레전드''팀이 번외로 참가해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강재원 여자국가대표팀 감독, 이상효 부산핸드볼협회 부회장, 심재홍 KBS해설위원, 최석재 런던올림픽 남자국가대표팀 감독 등 서울올림픽 영광의 주역들이 다시금 운동화 끈을 질끈 동여매고 코트를 누볐다. SK핸드볼경기장은 잠시 과거로 시간을 되돌려놓은 듯 했고 그들의 플레이 하나하나에 아낌없는 박수와 함성을 보냈다. 88레전드 팀은 마스터부 우승을 차지한 파워플랜트와 번외 경기를 펼쳐 13-13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 외에도 많은 핸드볼 동호인들이 잠시나마 과거로 돌아가 코트를 누비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부분 가족 단위로 참가해 화기애애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고, 틈틈이 가족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남자대학부 결승에서 맞붙은 영남대와 경북대 선수들은 승패와 상관없이 서로를 환호해주고 시상식 뒤 단체사진을 함께 찍는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제는 한 가정의 가장 혹은 사회구성원 일원으로 핸드볼과 관련이 없어졌지만 핸드볼 선수로서의 자부심은 여전했다. 

 

이틀 동안 치러진 이번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남자챔피언부

우승: 청정하남A

준우승: Amigos H.C

 

 

여자챔피언부

우승: 휘경여고

준우승: 경남드볼이

 

남자대학부

우승: 영남대

준우승: 경북대

 

여자대학부

우승: 경희대

준우승: 서울대

 

마스터부

우승: 파워플랜트

준우승: 청정하남B

 

챌린저부

우승: KH에너지

준우승: 서울석유

 

 

한편, 이번 대회 남자대학부 결승전과 남자챔피언부 결승전은 대한체육회TV를 통해 인터넷생중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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