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김명관 기자] 찬바람이 옷깃 사이로 스며드는 12월 제주는 스포츠대회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2월 한 달 동안 도내 곳곳에서 전국대회와 도내대회 등 모두 7개 대회가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제5회 제주도지사배 전국카라테 선수권대회는 2일부터 3일까지 애월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한카라테연맹이 주최하고 제주도카라테연맹이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200여 명이 참가한다.
카라테는 맨손으로 겨루는 일본에서 기원한 호신 스포츠로 대개 손과 발을 이용해 가격하지만 반드시 상대 선수의 몸에 닿기 전에 멈춰야 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제2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대회는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서귀포다목적체육관과 효돈체육관, 동홍체육관에서 펼쳐진다.
㈔대한핸드볼협회 주최, 제주도핸드볼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 대회에서 전국의 꿈나무 핸드볼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제19회 제주도지사기 전도배구대회는 오는 9일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제36회 제주도지사기 생활체육 전도탁구대회는 오는 9일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열린다.
제14회 제주도장애인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는 오는 9일 팬코리아볼링장에서 치러진다.
도내 배드민턴 최강자를 가리는 자리도 마련된다. 제5회 제주도협회장배 개인 배드민턴 최강전대회가 오는 16~17일 제주복합체육관과 제주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예정돼 있다.
700여 명의 배드민턴인들은 이날 팽팽한 랠리와 화끈한 스매싱으로 체육관을 스포츠열기로 뜨겁게 달군다.
김명관 기자 mgs@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