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김종하배 전국꿈나무대회가 12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제주도 서귀포시 일대에서 펼쳐졌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국내 유일한 초등부 대회로 올해에는 남자부 20개 팀, 여자부 1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조별예선과 8강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렸다.

남초부 결승전은 삼척초와 광양초가 맞붙어 삼척초가 23-19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조별예선에서 전승으로 8강에 진출한 삼척초는 8강에서 광주농성초를 26-22로 꺾고, 4강에서 서귀중앙초를 32-25로 꺾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파죽지세의 삼척초는 결승전에서 홈팀인 광양초까지 제압하며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많은 응원단이 광양초를 응원했지만 삼척초는 이에 굴하지 않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남초부의 명문교 중 하나인 삼척초는 무패로 우승을 차지하며 그 이름값에 걸맞은 활약을 폈다.

먼저 열린 여초부 결승전에서는 인천구월초가 무안초에게 14-13의 한 점 차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8강에서 금산초를 24-17로 꺾고, 4강에서 황지초를 24-15로 꺾으며 결승에 진출한 인천구월초는 무안초와 시소게임을 벌인 끝에 한 점 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인천구월초는 인천지역의 명문 여초부 팀으로 올해는 김다빈을 앞세운 천안서초에 막혀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했지만, 2017년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